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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까지컨텐츠
카드까지 컨텐츠가 제일 재미뜸ㅋㅋㅋㅋ
하림2018.07.20 13:37
피파4
음 아직 많이 부족해보임...
피파3 처럼 매니저모드도 추가해줫으면 좋겟고
상점에서 팀변경권을 팔앗으면 좋겟음
tag****2018.06.02 21:35
가성비갑 센터백 17디에고고딘
너무 개사기같음
은카달아주니 날라다니네요;
혼자 수비함 .벽그자체
나랑노라2018.05.21 01:22
18TY 메시 뽑음!!!
갓겜!!!!!
지젼메시2018.05.17 14:11
발전하라는 의미에서
솔직히 CBT 처음 했을 때는 심하다고 생각했다. 테스트 하라고 내놨으면서 서버는 안 좋고 체감은 말할 것도 없이 딱딱했다. 그래도 신선했던 건 개인 전술이 추가되고 참여도, 감독 개념이 바뀐 것이었다. 특히 개인 전술과 참여도 변경은 자유도를 올렸다는 측면에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옵션이었다.
그리고 2차 CBT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대표팀’이란 개념이 등장하고 선수단 구성에 급여 제한이 생겼다. 이 부분에서 피파온라인3 보다 더 발전했다는 걸 느꼈다. 여전히 서버 문제가 있고 체감도 이상하지만 CBT니까 감안할 수 있었다.
슛도 개선됐다. 1차에선 화가 날 정도로 골키퍼가 잘 막아서 골이 안 나왔는데 2차에선 확실히 득점이 잘 나왔다. BEST 시즌으로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도 사용할 수 있어서 괜찮았다. 가장 좋은 건 여러모로 1차에 비해 2차가 나아져서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안도감이다.
지구방위대2018.03.26 10:38
많이 봐줬다
사실 1~2점대를 주려고 했다. 1, 2차 CBT에서 겪은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우선 가장 중요한 건 그냥 게임이 안 된다. 서버 문제인지는 몰라도 그냥 게임이 진행이 안 된다. 설사 운 좋게 한 경기 시작을 해도 상대가 멈추거나 내가 멈춘다. 피파온라인3도 서버 문제가 있었는데, 피파온라인4까지 이럴 줄은 몰랐다.
체감도 문제다. 능력치 문제도 있겠지만 너무 둔하고 느리다. 그리고 너무 딱딱하다. 물론 적응하면서 나아지긴 했지만 예전 피파온라인3의 속도감을 못 느꼈다.
불친절한 것도 문제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거 보니 헤딩이라던가, 슈팅, 크로스가 잘 안된다고 하던데 이거 다 커맨드가 바껴서 그런 거다. 예전처럼 그냥 D만 누르는 게 아니라 DD를 눌러야 하고 헤딩은 D로만 가능하다. 크로스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찌됐든 이렇게 커맨드가 바꼈으면 게임 내에서 볼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다.
솔직한 말로는 덜 만든 게임이라고 밖에 못 보겠다. 정식 출시가 아니니까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CBT를 진행한 것 같은데 좀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변경된 커맨드라던가 그런 건 알려주는 게 맞지 않나 싶다.
메시아2018.03.26 10:36
아직 판단은 이르다.
이번에 3차 CBT 한다는 말을 들어서 악담 쓰려던 걸 말아야겠다. 솔직히 1, 2차 하고 그 상태에서 오픈 하는 줄 알았다. 웬만한 게임이 CBT는 3차까진 안하니까. 근데 이번에 3차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특히 수비 방식에 관련해서 집중 테스트 한다고 해서 얘네가 그래도 머리를 모자 쓰는 용으로 들고 다니진 않는구나 생각했다.
수비 방식에 대한 집중 테스트? 박수 쳐 줄 일이다. 1, 2차에서 자동 수비 AI가 너무 좋아서 안 없애면 모두 자동 수비만 할 거라는 말을 했으니 여기에 대한 테스트는 있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여태 당연한 일을 안하다가 해서 박수를 쳐야 한다.
신규 콘텐츠들도 기대할 만하다. 개인 전술과 바뀐 감독 개념은 나 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 내 주변 친구들도 좋아한다. 특히 샐러리 캡이란 걸로 선수단 구성에 제한을 둔 거는 아주 마음에 둔다. 누구는 이거 때문에 좋은 선수들로 떡칠 못한다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피파온라인3가 재미 없어 진 걸 모르는 건가?
다만 걱정되는 건 이 샐러리캡을 가지고 캐시 아이템이 나올 것 같다는 거다. 현재 200으로 제한이 걸려있는데 확장권이라던가 그런 걸로 나올 것 같다. 물론 아직 시작도 안 한 게임이니 섣부르게 판단하면 안 되겠지만, 피파온라인3의 선례가 있어 불안한 마음은 감출 수가 없다.
이거 외에도 마음에 드는 요소가 있다. 매니지먼트다. 플레이어는 이제 ‘구단주’라고 불리며 팬이나 경기장 등을 직접 관리하는데 이게 마음에 든다. 마치 FM같다. 축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FM도 당연히 해봤는데 이 빌어먹을 FM은 축구 경기 뿐만 아니라 구단의 재정 상태까지 시뮬레이션 하다 보니 돈이 굉장히 중요하다.
자린고비처럼 돈을 저축하고 좋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물론 성적도 내야한다. 그래서 어렵지만 좋은 선수를 영입할 때는 아주 기분이 좋다. 만약 피파온라인4의 매니지먼트로 게임 내 재화를 벌 수 있고 이적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FM의 재미까지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1, 2차를 겪고 이렇게 칭찬(?) 일색인 글을 쓰기가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3차 CBT가 너무 기다려져서 나도 모르게 흥분했나보다. 하지만 점수는 더도 말고 딱 가운데 5점이다. 1, 2차에서 느낀 감정과 3차의 기대감이 딱 반반이다. 물론 이 점수는 앞으로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붉은셔틀의곡예사2018.03.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