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 유저리뷰

롤 프로선수 하이라이트 영상 채널 추천합니다! 심심하실때 보기에 최고임
롤 좋아하는 사람은 큐 돌릴때나 시간이 남거나 심심할때 보기에 엄청 좋을듯

https://www.youtube.com/watch?v=yCHPegc-sYU&t=44s

허거참2020.07.02 22:02

분노 유발 게임
오래된 게임. 국민적인 최신 게임이 나오지 않아 굳건히 유지 중인 게임.
서비스가 오래 되었지만 게임 플레이 시에 대한 버그와 유저 건의는 듣는 척.
이 리뷰의 제목이 이 게임의 모든 것.
AOS 장르는 대부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워크3의 유즈맵 를 떠올릴 것 이다.
카오스에서 파생된 다양한 AOS 게임들은 곧이어 여러 게임으로 다가왔다.
추억으로 묻힌 아발론, 카오스 온라인 등.
그 중에서 AOS 게임 치고 수준이 쉬운 게임이 LOL.
피시방에서 처음 본 북미 롤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캐쥬얼 AOS 느낌이 강했다.
그게 점차 시간이 지나 서든을 제치고, 대회가 인기를 끌고, 피시방을 점유 하더니 현재에 이르러 부동의 인기 1순위 게임이 되고...
그 와중에 시즌 2 부터 부각 되던 롤 게임 내의 채팅 등등 문제가 되었지만 명확한 제재 방식은 나오지 않았다.
지금에는 채팅창에 욕설에 해당하는 단어를 치기만 해도 신고 먹고 채팅 제한이 걸린다.
이 부분은 되게 좋다.
욕설 하는 사람들 채팅 못하게 하니깐.
다만, 그 욕설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장본인들은 뻔뻔하게 그 행동 그대로 다른 게임에서 타 아군에게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 마디로 무한 루프다.
아군 유저를 화나게 하는 아군은 여러 종류다.
팀 탓, 남 탓, 게임 실력 없는 라이너, 묵묵부답 유형의 말파이트형 유저, 그냥 게임 왜 하는지 모를 패작러.
등등 다양하다.
그리고 게임을 할 떄 마다, 아군에서 혹은 적군에서 꼭 한 명은 있다.
그리고 전체 채팅은 언제나 활활 불타고, 아군 채팅도 불탄다.
서로 헐뜯고 정치하기 바쁜 게임이다. 공성전을 빌미로 만든 마피아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한 판 한판, 선량한 시민인 척. 맘에 안드는 아군이나 유저 한 명 붙잡고 채팅으로 정치 하면 그 판은 그냥 채팅 러쉬, 끝말잇기 게임 끄투 뺨 따귀 날리고 꺼지라고 할 수준이다.
오히려 게임 순위에 비해 유저들 상태가 안 좋다.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게 아닌, 게임 중에 할게 없으니 롤을 하게 되고, 롤을 하니, 트롤을 만나 빡! 돌아 버리니 이게 다음 판에 영향을 끼친다.
어떻게 보면 게임 전투력 측정기 로우 바둑이가 차라리 더 게임 수준이 청결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을 할려는 뉴비 혹은 게임 초보자가 있다면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정치계에 입문 해서 좌파 우파 상관 없이 정치하여 승리하고 싶다면 마스터 하고 가라.
혹은 내 성격이 너무 조용하고, 순수하고, 순진한 그런 사람이라 고치고 싶다면 무조건 게임 해라.
저혈압으로 고생하는 주변 지인이 있고, 게임에 조금 흥미가 없지만 할 생각이 있어 보인다! 시켜라.
가끔 삶이 무기력 하고, 자살하고 싶고, 왜 사나 싶을 생각이 막 들고, 그러면 이 게임 해라! 저 xx보다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나는 솔직히 게임을 정말로 좋아하지만, 그 정치 하는 분들의 게임 머리채 쥐어 잡고 흔드는 거 이해가 안됐는데...
이 게임 실상을 그 분들이 거론하면서 들먹 거리면 도저히 뭐라고 반박할 말이 없을 것 같다.
이 게임은 너무나도 위험하다. 이 게임은 우리의 게임 산업의 빛 이자 암흑을 이끌 양면성을 가진 위험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진짜로 정치하는 분들이 멍청해서 다행인게, 게임 1순위에 랭크 되어 있는 이 게임을 조사 안해서 다행이라고 할까...
채팅 로그, 100판 중에 10개만 가져와도 우리는 정말로 게임이 중독이고, 분노를 유발하고, 살인을 일으킨다 라는 개소리를 수긍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 리뷰는 전적으로 롤을 즐기다가 온 사람의 찐특냄새 물씬 풍기는 히키코모리의 글이므로, 읽다가 구토 해도 저는 책임 질 생각 없습니다.
이렇게 리뷰를 처음 쓰고 갑니다.
서론도 길고, 잡담도 길고, 요약도 안되어 있지만, 화난 김에, 술은 안 마셨지만 물 마신 김에 한 마디 끄적거리고,,,,,갑니,,,다,,,
이런 ㅈ 같은 게임

이세하2020.02.14 02:45

베인에 대한 15가지 흥미로운 이야기

네미카2020.01.12 15:35

형들 롤 꿀정보 유튜브 채널 추천할게!
롤 패치노트, 신챔프 정보, 꿀정보 등 빠른 업로드 되니 구독 알림 설정 부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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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롤lol2019.12.17 20:30

롤 대리 듀오는 이블린팀
카카오톡:EVELYNTEAM
홈페이지:www.이블린팀.kr
안녕하세요 이블린팀 입니다
이블린팀은 판수제 강의와 시간제강의로 고객님들의 실력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
가격이 싼곳은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다른곳에서 싼가격에 신청했다가 승률이 저조해서 찾아오시는분들이 많은만큼 확실한 강사한테 진행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환불같은경우 단순 변심으로 환불처리해드리고 있지않습니다.(기사 실수 or 비매너행위로 인한 패배는 제외)

이블린팀2019.11.07 02:00

얼마나 더 갈 수 있을까
아직까지 선두를 잘 유지하고 있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잘 하고 있고
이제 거의 10년이 다 된거 같은데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E스포츠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으니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
제가 재미있게 즐기고 있기 때문에 더 응원하게 됩니다. 화이팅~

winnerisland2019.01.10 11:57

8.9

초보가 손대기 부담스러움
갓겜이고 인기겜인건 알겠는데
챔피언도 너무 많고 하도 정치질해서
초보가 손대기 부담스러운 게임이 되었다.
아쉽지만 나는 그냥 e스포츠나 봐야겠다.

아이유는뉘집아이유2019.01.02 10:32

9.5

갓겜
하는 재미, 보는 재미 모두 있는 갓겜.
오픈베타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 가까이 되지 않았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게임회사가 만드는 갓겜이다.
충성충성~

박수때칠떠라나2018.12.26 08:28

롤은 어떻게 흥했는가?
롤이란 게임이 등장한 지 5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은 왜 자꾸 상위권일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의외로 높은 진입 장벽이 원인인 것 같다.
만약 당신이 롤을 모르고 주변 사람들이 하라고 해서 혼자서 한다면 아마 되게 재미없을 거다. 뭔지 모르는 용어와 같은 팀원들의 거친 언행, 그리고 자꾸 죽는 자신의 캐릭터 등 이런 상황에서 처음 하는 유저는 큰 벽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벽을 허물기 위해 도움을 주는 건 롤을 하라고 추천한 친구들이다.
롤은 많은 유저들이 솔랭을 선호하지만 어쩔 수 없는 팀 게임이다. 그러다 보니 소위 버스라는 것도 타보고, 캐리라는 것도 하게 된다. 여기서 플러스 알파로 버스 또는 캐리가 친구라면 더 없이 그 상황이 즐거워진다. 이 때 초보가 느끼는 진입 장벽이 허물어진다. 그 상황 자체가 좋은 감정으로 남아 지속적으로 롤을 하게 만든다.
이게 바로 롤이 꾸준히 인기가 있는 이유다. 충성도 있는 유저들이 주변 친구들을 꼬시고 다시 그 친구들이 주변 사람들을 꼬시는 그런 확장이 끊어지지 않는 한 롤은 계속 흥하지 않을까 싶다.

지구방위대2018.03.26 10:38

8.9

과몰입 하기 좋은 게임
개인적으로 과몰입 하기 쉬운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이렇게까지 몰입도가 높은 경우는 없었다. 일상 생활에서 평범 그 자체인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하면 그냥 눈이 돌아가서는 흔히 말하는 ‘키보드 워리어’가 된다.
그런 만큼 재미는 있다.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새로운 챔피언들과 격주 단위로 진행되는 패치까지 운영도 좋다. 트롤 문제는 잡아내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해서 운영 잘못이라고는 생각 안한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게임인데, 아쉬운 건 패치의 방향이다.
라이엇은 패치를 낮은 구간의 사람들이 아닌 수준 높은 프로게이머를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춘다. 그러다 보니 대다수의 유저들 생각과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랭크 게임에선 승률이 낮은데 프로권에서는 좋아서 너프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는 이유는 대체 게임이 없기 때문이다. AOS 장르 중에서 롤과 비빌만한 게임이 잘 없다. 오버워치도 물론 AOS 성격이 있긴 하지만 근본은 호불호가 심한 FPS다. 히오스도 있긴 하지만 타격감이 너무 없어서 좋은 대체 게임이 될 수 없다. 도타는 한국에서 너무 빨리 망해서 비교조차 안 된다.
앞으로도 장기 집권이 예상된다. 꾸준한 패치도 있고 챔피언 업데이트도 끊이질 않는다. 주력 콘텐츠인 이스포츠에 대한 투자도 끊임이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얼마나 오래 갈 지 기대가 된다.

메시아2018.03.26 10:36

분명 갓겜이긴한데
이 게임은 분명히 갓겜이긴 함. 그런데도 불구하고 9점 이상을 주기가 껄끄러운 건 빌어먹을 ‘트롤’들과 뚜렷한 대책을 못 내고 있는 라이엇 때문임. 이 게임이 나오고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서고 난 뒤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말이 트롤에 대한 제재임.
그런데 라이엇은 신고를 똑바로 해야한다는 것 외에는 말이 없음. 라이엇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님. 정상적인 신고로 데이터를 쌓아 제재를 하는 시스템인데, 유저들이 이상한 신고만 하니까 제대로 데이터가 쌓일 리 없음. 근데 이건 개발사 쪽에서 감안하고 만들어야 했음. 그리고 꼭 신고가 답인 게 아님. 옆동네 ‘도타’만 살펴봐도 ‘트롤촌’이란 걸 만들어서 이상한 애들은 따로 관리하잖음.
애초에 AOS라는 장르 자체가 워크 유즈맵 따라하는건데, 롤이 도타 따라한다고 욕 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뭐 이런저런 이야기 하긴 했는데, 하고 싶은 말은 트롤 제재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