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양자택일] 배틀그라운드 – 8인 스쿼드 VS 플레어 건, 꿀잼 모드는?

최근 배틀그라운드에는 일정 기간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모드(EVENT MODE)’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먼저 3월 24일에는 기존 스쿼드 모드의 최대 인원인 4명에서 두 배 늘어난 8인 모드가 기간 한정으로 제공되었는데요. 이러한 이벤트 모드는 경쟁작 포트나이트가 50vs50 혹은 20vs20 등의 모드에서 좋은 반응을 거둔 바 있어 많은 기대를 모았죠. 그리고 ‘에란겔’ 맵과 3인칭으로 제공되는 이벤트 모드는 소총 드롭율이 2배로 늘어나 많은 인원이 풍족한 무기를 들고 싸울 수 있었습니다.

▲ 이벤트로 진행한 '8인 스쿼드 모드'

▲ 이벤트로 진행한 '플레어 건 모드'

▲ '플레어 건 모드'의 보급품 [/caption]

3월 30일에 시작한 두 번째 기간 한정 게임 모드 ‘플레어 건’은 8인 스쿼드 모드와 달리 ‘미라마’ 맵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정규 라인업은 아니지만, 플레어 건이라는 신호탄 발사기가 등장하는데요. 상대방을 제압하는 총기가 아니라 보급용 수송기가 필요한 물자를 자신에게 드롭하도록 신호를 보내는 데 쓰이며, 소형 1층 집이나 건초더미, ‘Grave yard’, ‘Cruz del Valle’ 등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이렇게 플레어 건으로 호출한 보급 상자에서는 강한 무기와 3레벨 방어구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AUG’, ‘AWM’ 등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희귀한 무기들을 획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신호탄을 발사하는 순간 근방 적들에게 위치가 노출되며, 그로 인한 전투를 피할 길이 없는데요. 미라마가 너무 넓은 탓에 전투가 일어나지 않아 심심하다면, 이벤트 모드에서는 플레어 건만 따라가도 재미를 보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급한 두 이벤트 모드는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여러분은 둘 가운데 어떤 모드를 더 즐겁게 플레이하였나요? 8인 스쿼드와 플레어 건 중 여러분이 생각하는 ‘꿀잼모드’에 투표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유롭게 의견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