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꿀팁] 그랜드 라이브 육성 시 필수 요소 2가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신규 시나리오 '이어라, 비춰라, 빛나라 우리들의 그랜드 라이브(이하 그랜드 라이브)' 등장 이후 유저들은 새로운 고점을 달성하기 위해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1,200 SS에서 끝났던 스탯 상한선이 늘어 1,201 이상의 U 등급이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새로운 시나리오인 만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는데, 국민트리가 이를 정리했다. 본문에서 내용을 확인해 보자.

R 등급도 상관없다, '라이트 헬로'는 필수

▲ 참가한 트레이닝을 실행하면 가장 낮은 퍼포먼스 제공 (사진: 국민트리 촬영)

기존 유저들은 그랜드 라이브를 아오하루배와 많이 비교한다. 트레이닝 중심으로 진행하는 방식과 다수의 시나리오 링크를 활용해 추가 스킬과 이벤트를 볼 수 있다는 공통점 때문이다. 아울러 '친구 타입' 서포트 카드를 육성 시 필수로 채용하는 점이 포인트인데, 이번에는 시나리오 추가와 함께 픽업 중인 라이트 헬로가 주인공이다.

라이트 헬로는 R, SSR 등급의 2종류가 있다. 등급에 따라 편성 시 상승하는 능력치와 스탯 그리고 외출 이벤트 완료 시 지급하는 스킬의 등급 차이가 난다. 되도록이면 SSR 등급을 사용하는게 좋지만, R등급을 사용해도 무관하다. 라이트 헬로를 채용하는 이유인 '퍼포먼스 획득' 효과는 R 등급도 제공한다.

라이트 헬로를 편성해 트레이닝을 실행하면 확률적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이벤트가 발생한다. 효과는 무작위로 컨디션 상승, 현재 가장 낮은 퍼포먼스를 20 올린다. 퍼포먼스 상승치는 SSR, R등급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낮은 등급이라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1번 선택지를 고르면 대량의 체력 회복 (사진: 국민트리 촬영)

'외출 이벤트'도 발생한다. 총 5번 나갈 수 있고, 동일 효과로 '체력 회복 + 컨디션 상승'을 제공한다. 여기서 3번째 외출 이벤트 '레골리스로 감추고'의 효과가 굉장하다. SSR 30레벨 기준 체력을 무려 70이나 회복한다. 휴식보다 효과가 커 트레이닝을 더 자주 하게 돕는다.

악곡은 '우정 트레이닝 효과 상승'을 우선 습득

앞서 언급한 퍼포먼스는 그랜드 라이브의 필수 요소다. 트레이닝과 이벤트를 통해 수급하고, '레슨'에 쓰인다. 레슨은 스탯 상승과 스킬 포인트, 특정 분야의 스킬 힌트를 얻는 시스템이다. 게다가 그랜드 라이브의 핵심인 악곡까지 배운다. 악곡은 스탯과 트레이닝의 상승 스탯 보조, 특정 효과까지 올리는 귀중한 콘텐츠다. 참고로 여기서 가장 중요한 능력치는 '우정 트레이닝 효과 상승'이다. 

▲ 주의 사항을 확인하고,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트레이닝도 쉽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트레이닝이 무엇보다 중요한 그랜드 라이브에서 우정 트레이닝 효과 상승은 우마무스메의 고점으로 이어진다.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서 우정 트레이닝은 대량의 퍼포먼스를 한 번에 2종류씩 지급하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 악곡은 '예약' 기능을 이용하면 습득에 필요한 퍼포먼스 수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니 꼭 활용하자. 다만, 악곡을 통해 획득한 라이브 보너스 효과는 라이브 후 적용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랜드 라이브는 총 5번의 라이브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브 진행 전 획득한 악곡의 보너스는 전부 라이브가 끝난 뒤에 오른다. 이는 악곡을 습득할 때 노란색 볼드 처리로도 설명한다. 특히, 마지막 5번째 라이브 이후 URA 파이널스 시점에 악곡을 배우면 기본 효과 이외에 라이브 보너스 효과는 추가로 적용되지 않는다. 이땐 기본 효과를 중심으로 가장 스탯을 많이 제공하는 악곡을 우선해서 습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