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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드 꿀팁] '감전·출혈·화상' 지속 피해 디버프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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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에는 다양한 버프, 디버프가 있다. 그런데 방어력 감소, 공격력 증가 등 명확하게 쓰여 있는 종류가 있지만, 감전, 화상, 출혈 등 일반 유저 입장에서 세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정확하게 어떤 성능이 있는지 알기 어려운 디버프도 있다. 또한, 이들은 현재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패트리샤의 피해량 상승에 큰 영향을 준다. 그러면 이러한 디버프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지속 피해 디버프, 각 종류가 보유한 성능은?

※ 각 스킬 성능은 최대 레벨 기준입니다.

대표적인 지속 피해 디버프 종류로는 출혈(지속적인 출혈 피해), 감전(지속적인 감전 피해, 추가로 대상의 EP 충전 속도 감소), 화상(지속적인 화상 피해, 추가로 회복량이 감소한다)이 있다. 각 효과는 대상에게 매초 피해를 주며, 동시에 프록시안에 따라 특수 효과를 부여한다.

이러한 지속 피해 디버프는 결속 레인저 패트리샤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패트리샤는 대상에게 걸려 있는 지속 피해 종류(최대 3종류)에 비례해 어웨이크 궁극기와 A1 스킬의 피해가 2~4배로 증가한다. 패시브도 대상이 감전 상태일 경우 동상의 지속 시간이 55% 증가, 화상 상태일 경우 피해량이 오른다. 이 때문에 패트리샤를 기용하는 조합이라면 지속 피해를 주는 프록시안 1명 이상과 꼭 조합을 맞추는 것이 좋다. 아래는 각 지속 피해 디버프 효과와 이를 보유한 프록시안 목록이다.


▲ 대상에게 걸린 지속 피해 종류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는 패트리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출혈 디버프, 지속적인 출혈 피해

[출혈을 보유한 프록시안]

= 해석 레인저 크림슨: 어웨이크와 블라썸 궁극기로 매초 15%의 출혈 피해를 6초간, A2 스킬로 매초 15%의 출혈 피해를 5초간 부여한다. 아울러 패시브로 출혈에 걸린 대상에게 치유 감소 68%, 어웨이크 궁극기에 Lv.2 받는 회복량 감소 6초 디버프를 건다. 치유 감소 겸 출혈 디버퍼 프록시안으로 가장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 결속 레인저 레나스: 어웨이크 궁극기로 매초 15%의 출혈 피해를 6초간, A2 스킬로 매초 15%의 출혈 피해를 5초간, 패시브로 일반 공격 3회 공격 시 대상에게 매초 15%의 출혈 피해를 5초간 부여한다. 코어가 패트리샤와 동일한 결속이고, 출혈 가동률도 좋다. 하지만 그 외에 추가 효과가 다른 지속 피해 디버퍼에 비해 좋지 않아 잘 기용되지 않는다.


▲ 치유 감소 겸 출혈 디버퍼인 크림슨 (사진: 국민트리 촬영)

감전 디버프, 지속적인 감전 피해와 대상의 EP 충전 속도 감소

[감전을 보유한 프록시안]

= 해석 어태커 클레아스: 어웨이크 궁극기로 매초 9%의 감전 피해를 7초간, 패시브로 10초마다 피격 시 대상에게 매초 15%의 감전 피해를 8초간 부여한다. 발동이 쉽고, 지속 시간이 길어 가동률이 모든 프록시안 중 가장 우수하다.

= 결속 어태커 아이라스: 어웨이크 궁극기로 매초 15%의 감전 피해를 6.5초간, 블라썸 궁극기로 4초간 누전 지역을 생성해 범위 안의 적에게 매초 18%의 감전 피해를 3초간, A2 스킬로 단일 적에게 매초 15%의 감전 피해를 6초간 부여한다. 감전 가동률은 클레아스보다 살짝 부족하지만, 코어가 패트리샤와 동일한 결속이다. 그리고 감전 상태 대상에게 공격력 25% 증가, 결속 코어 아군에게 아이라스의 잃은 생명력에 비례해 범위 피해를 높이는 등 효율적인 효과가 많아 더 선호된다.


▲ 대표적인 감전 디버퍼 아이라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화상 디버프, 지속적인 피해와 대상이 받는 회복량 감소

[화상을 보유한 프록시안]

= 결속 어태커 아셀스: 8초간 지속되는 어웨이크 궁극기의 불길 효과로 1.5초, 패시브 장판 효과로 범위 내 적에게 1.5초 화상을 입힌다. 생존해서 적의 근처에 붙어 있는 것 만으로 화상 디버프를 계속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멀리 있는 대상에게 화상을 넣기 힘들고, 어태커라는 포지션으로 인해 레벨과 등급이 낮다면 근접하자마자 죽곤 한다. 이런 부분 때문에 화상 디버퍼로는 아셀스보다는 에리카를 더 선호한다.

= 결속 레인저 에리카: 어웨이크와 블라썸 궁극기로 매초 12%의 화상 피해를 9초간, A2 스킬로 매초 12%의 화상 피해를 6초간 부여한다. 궁극기의 범위가 매우 넓어 적 전체에게 화상을 걸 수 있고, 화상에 걸린 대상에게 방어력 28% 감소 효과까지 추가한다. 아울러 범위 피해 저항 감소, 원거리 피해 저항 감소 디버프, 결속 코어 아군에게 궁극기 피해 45% 증가 버프 등 패트리샤와 가장 어울리는 프록시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후열에서 오래 생존하며 적들에게 화상을 계속 부여할 수 있는 레인저라는 점도 에리카를 선호하게 만드는 요소다.


▲ 패트리샤와 가장 잘 어울리는 화상 디버퍼 에리카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승범 기자 '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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