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고등급 장비 마련 기회, 이벤트 던전 '시련의 성터' 업데이트

▲ 이벤트 던전은 24일까지 이용 가능 (사진: 국민트리 촬영)

10일, '레이븐2'가 이벤트 던전 시련의 성터를 업데이트했다. 24일 새벽 4시 59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입장 조건은 30레벨 이상이다. 누구나 안전하게 파밍할 수 있는 안전 지역이고, 희귀, 영웅 제작 재료를 구할 절호의 기회다. 

시련의 성터는 레벨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뉜다. 30~39레벨은 1단계, 40~49레벨은 2단계, 50레벨 이상은 3단계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주 4시간이며, 매주 월요일 5시에 초기화한다. 전용 시간 충전석을 쓰면 이용 가능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업데이트 점검 보상으로 시간 충전석을 제공했으며, 시련의 성장 물약으로 추가 제작할 수 있다.

주요 전리품은 시련의 결정과 시련의 보물 상자다. 전자는 아티팩트 아이템 낙인과 보물 상자 제작에 사용한다. 보물 상자를 개봉하면 성유물과 영웅, 희귀 등급 제작 재료 및 도안 조각을 지급한다. 고등급 장비를 마련할 절호의 기회다.

▲ 희귀 장비 제작 난도가 내려갔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은 콘텐츠 개선 사항이다. 명예의 전당 달성 조건을 특정 보스 처치 시 최고 기여도에서 마지막 타격으로 변경했다. 데론, 로메른 왕국의 특무대 퀘스트는 경험치와 골드를 상향했다. 아울러 레이븐2 업적 보상 중 '창공을 향한 날갯짓'이 있다. 특정 레벨 달성 시 보상을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60, 65, 70레벨 달성 보상을 영웅 등급 성의, 스텔라, 사역마 1회 소환서로 바꿨다.

악의의 파편, 토벌의 증서 제작식 추가도 중요한 대목이다. 전자는 강화석과 유적석, 악의의 팔찌 상자를 만들 수 있다. 후자는 신비로운 비약 상자와 희귀 장비 전용 재료 상자, 어비스 1층 저항의 물약 상자를 담았다. 희귀 장비 제작 난도가 많이 내려간 셈이다.

▲ 50일 기념 출석 행사와 함께 심연의 100회 소환 3주차 미션 업데이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울러 레이븐2는 오픈 50일 기념 출석 이벤트를 준비했다. 24일까지 7일에 걸쳐 50일 기념 주화 6개, 50일 선물 꾸러미 1개를 선물한다. 꾸러미를 열면 영웅 소환서 3종과 눈부신 종, 조각상 소환 상자가 나온다. 주화는 아직 사용처를 밝히지 않았다. 인게임에서 설명하길 모아두면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한다.

심연의 100회 소환 이벤트는 어느덧 3주차 미션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무기와 방어구 강화, 특정 타입 몬스터 처치 미션으로 구성했다. 각 몬스터를 5천 마리씩 처치하면 된다. 보상은 마정석과 시간 충전석 상자, 토벌의 증서다. 전체 이벤트 최종 단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레이븐2 유저 여러분의 건투를 응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