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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이벤트 교통정리, 지금은 강화석을 아낄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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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이븐2'에서 주목해야 할 이벤트는 '심연의 100회 소환'과 '시련의 성터'다. 스펙을 올릴 좋은 기회이고, 국민트리가 지난 시간 관련 팁을 정리했다.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 7월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 슬슬 이벤트 과제 달성에 박차를 가할 때다. 곧 최종 보상 개방이나 종료 시각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레이븐2는 이번 주 새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때 새로운 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해보자.

심연의 소환&시련의 성터, 조금씩 스퍼트 올리자


▲ 곧 4주차 미션이 찾아온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심연의 100회 소환은 매주 한 단계씩 미션을 개방했고, 이번 주 4주차를 선보일 전망이다. 4주차 미션까지 모두 달성하면 마침내 100회 소환 스텝업 상품 최종 보상을 살 수 있다. 희귀 또는 영웅 등급 성의가 확정 등장하는 소환서 1장을 얻는다.

아직 어떤 미션이 나올지 알 수 없는데, 일단 이번 주 업데이트를 마칠 때까지 강화석과 스텔라는 아끼는 걸 추천한다. 장비 강화 및 스텔라 합성 시도는 미션 이벤트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과제다. 실제로 심연의 100회 소환 1주차, 2주차에서 진행했었다.

참고로 레이븐2는 이번 주 업데이트에서 론칭 50일 이벤트 시작을 예고했다. 이것도 고려 대상이다. 강화석과 스텔라는 며칠 아껴도 크게 손해볼 건 없지만, 나중에 모으려면 은근히 번거롭다. 잠시 업데이트 상황을 관망한다고 생각하자.


▲ 막상 닥쳤을 때 모으려고 하면 무척 번거롭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이번 주 업데이트를 기다려도 늦지 않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시련의 성터와 관련 이벤트는 24일 새벽 4시 59분에 일괄 종료한다. 희귀, 영웅 제작 재료를 대량 획득할 절호의 기회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미션 과제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충분히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다. 대표적인 과제가 균열과 필드 보스 처치다. 벨루시아 균열 보스를 3회, 데론 균열 보스는 4회 처치해야 한다. 모두 클리어할 때까지 최소 4일 걸린다. 콘텐츠 참여 가능 시각을 고려하면, 실제 종료 시각은 23일 오후 8시 30분~9시다. 

필드 보스 과제는 하루 이틀 정도 빡세게 달리면 달성할 수 있는데, 정말 급한 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난 업데이트와 함께 사정이 변했다. 제작식에 희귀 장비 전용 재료 상자를 추가해서다. 토벌의 증서 1백 개로 제작할 수 있다. 중요도가 훌쩍 올랐다.


▲ 마지막 소멸 시간으로 대략적인 유저들의 처치 순서를 파악 가능 (사진: 국민트리 제작)

서버마다 다르겠지만, 레이븐2 유저들은 대부분 1성 필드 보스 사냥은 서로 방해하지 않는 편이다. 명중 컷도 낮아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비단 이번 이벤트 공략을 제외하고서라도, 파밍 시간을 쪼개서라도 가능한 참여하는 걸 추천한다.

이때 알아둘 건 각 지역 1성 필드 보스의 출현 예정 시간 또는 마지막 소멸 시간이다. 대개 몇 분 단위로 짧은 텀이 있을 것이다. 일찍 등장하는 순서대로 유저들이 처치했고, 같은 순서로 재등장한다는 뜻이다. 필드 보스가 등장하면 일단 이 순서대로 돌아보자. 다른 유저들이 공격 중일 때 숟가락을 얹으면 된다. 물론, 채팅창을 주시하거나 직접 물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렇게 필드 보스 처치 시 얻는 보상은 시련의 의뢰서인데, 이건 아끼지 말자. 시련의 성터 전용 비밀 의뢰서다.

이벤트 시기 = 무료 크리스탈 벌 기회


▲ 지난 이벤트에서 인기 매물로 거래된 이벤트 재화 '심연 악마의 영혼' (사진: 국민트리 촬영)

계속해서 이벤트 관련 팁이다. 당장은 쓰기 애매하지만, 알아두면 유용하다. 그동안 레이븐2는 많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 난도가 낮은 미션과 출석 행사를 포함하고, 흐름이 끊기지 않는 게 강점이다. 여기서 자주 등장한 게 이벤트 재료를 획득해 아이템을 제작하는 행사다. 이런 재료는 보통 행사 종료 후 제작식이 사라진다. 얼마 전 쓸모를 다한 '심연 악마의 영혼'이 좋은 예시다.

아이템 제작 이벤트에서 파악할 건 재료가 캐릭터에 귀속되는지 여부다. 심연 악마의 영혼은 거래할 수 있었고, 한창 진행 중인 이벤트 재료 '시련의 결정'은 귀속된다. 핵심은 전자다. 거래소를 통해 이벤트 재료를 팔고, 크리스탈을 벌 기회다.


▲ 아이템 가치를 폄하하는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확률 이야기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자연스레 '귀중한 이벤트 재료를 굳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문제는 행사에 따라 당장 쓸 수 없는 아이템이나 소환서, 뽑기 계열 아이템이다. 소환서는 운 좋게 좋은 성의나 사역마 또는 계약 소환 재료를 얻을 수 있지만, 원하는 보상을 얻을 확률이 매우 낮다. 희귀 등급 이상 성의, 사역마가 나올 확률을 떠올려보자. 파밍 결과가 이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무소과금 유저라면 이벤트 재료로 장비 제작 재료를 만들거나 팔아서 크리스탈로 바꾸는 게 조금 더 이득이다. 실제로 이런 재료가 이벤트 기간 활발하게 거래된 바 있다.

이렇게 번 크리스탈은 알뜰살뜰 모으거나 가방, 창고 공간 늘리는 데 사용하자. 레이븐2는 점점 재료 아이템을 푸는 추세이고, 새로운 장비와 아이템 컬렉션을 추가 중이다. 자연스레 가방 공간 부족으로 이어진다.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은 아니지만, 기억해뒀다가 추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성유물 소환 상자는 열지 말고, 제작 재료로 쓰세요


▲ 성유물 소환 상자를 받으면, 열어서 직접 강화하지 말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앞서 레이븐2가 론칭 50일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10일부터 50일 카운트다운 특별 접속 보상을 선물 중이고, 16일 마지막 보상을 준다. 그중 주말 13, 14일은 눈부신 조각상/종 소환 상자를 11개씩 줬다. 혹시 아직 개봉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다행이다. 이건 개봉해서 쓰는 용도가 아니다.

소환 상자는 '제작 - 스페셜 - 성유물' 페이지에서 제작 재료로 사용한다. 각 상자 7개로 +4 성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걸 강화해 +5 조각상과 정화의 종을 만든다. 그대로 사용하느냐고? 여러분의 성유물 보유 현황에 따라 갈린다. 여러분이 +5 조각상, 정화의 종이 없다면 착용한다. 만약 있다면 제작 재료로 사용한다.

같은 페이지에서 두 성유물을 통해 +2 '눈부신 창세의 고서'나 '눈부신 영혼의 등불'을 만들 수 있다. 공통으로 방어 관련 옵션을 지녔다. 지금 해당 성유물 획득 경로는 이 방법과 시련의 보물 상자에서 뽑는 것뿐이니 참고하자.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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