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위클리: 캘린더] 스타2 제작진 신작 '스톰게이트' 31일 출격

안녕하세요. 스팀 신작 출시 소식을 전해드리는 ‘스팀 위클리: 캘린더’입니다. 화제의 RTS 게임 신작 ‘스톰게이트’가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합니다. 유명 RTS 게임의 제작진이 모여 만든 작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죠. 아울러 도트풍 SRPG 게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스팀 게임 소식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스톰게이트 - 7/31(수) 앞서 해보기 출시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 베테랑 RTS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한 신작, 스톰게이트가 7월 31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등장합니다. 출시 전부터 많은 RTS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죠. 개발사인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측에서 클래식한 RTS 본연의 재미를 지향하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는 편의성을 도입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이 게임은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먼 미래에 거대 포탈을 통해 등장한 외계 종족 ‘인퍼널’의 침략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류는 침공에서 살아남기 위해 ‘뱅가드’라는 조직을 결성해 맞서고, 여기에 우주적 대재앙에 맞서 싸우는 수호자 ‘셀레스철’ 종족까지 가세해 삼파전을 벌이죠. 각 종족마다 고유의 특성과 스토리가 있어 다양한 전략과 재미를 느낄 전망입니다.

더불어 RTS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1 대 1 대전, 3인 협동전, 캠페인 모드 등 숙련자부터 처음 입문하는 이용자까지 모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드를 지원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 RTS 장르를 즐겨하는 유저라면 스톰게이트를 주목해 보세요.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 8/1(목)

XD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전략 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가 8월 1일 스팀에 출시합니다. 고전게임들에서 볼 수 있던 2D 도트풍 디자인을 최신 광원 기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죠.

플레이어는 자원은 풍부하지만 주변국의 이권 다툼으로 내전의 수렁에 빠진 나라 ‘일리아’에서 용병단 단장이 돼 모험을 떠납니다. 용병단의 운영과 멤버 발탁 등 모든 과정은 플레이어가 직접 결정하며, 진행 중 선택에 따라 스토리와 전술, 플레이 방식이 달라집니다. 최대 5명의 캐릭터를 팀에 편성하고, 각 클래스별로 특화된 스킬과 상성을 고려해 전투를 이끌어야 하죠. 

또한 적을 밀쳐 떨어뜨리거나, 폭발물에 불을 붙인 뒤 적의 방향으로 밀어 피해를 주는 등 다양한 전략 구사도 가능합니다. 도트풍 턴제 RPG에 추억이 있는 유저라면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를 주목하세요.

이 외 출시 예정작

앞서 소개한 작품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스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30일에는 ‘데스리스’, ‘매우 복잡한 타워 디펜스’, ‘스페이스 포 세일’이, 31일에는 ‘미니 에어웨이스’, ‘짐 매니저’가 출시하죠. 8월 1일에는 ‘타이디 콜드론’, ‘스타그라운드’, ‘악성 코드’를, 2일에는 ‘카 매뉴팩처’, ‘땡크 구드너스 유어 히어!’, ‘탈라사: 엣지 오브 디 어비스’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신작 일정을 확인하고 관심 타이틀을 바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