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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희귀 장비와 강화석·악의의 파편 관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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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환경에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희귀 장비를 분해해 제작하는 영웅 장비 때문이다. 개발 현황 코멘터리에 의하면 오는 7일 업데이트한다. 자연스레 희귀 장비와 강화석 관리가 중요해졌기에 관리 노하우를 정리했다. 아울러 악의의 파편으로 강화석을 제작할 수 있는데, 공식 커뮤니티에서 파밍량에 대한 질문이 종종 올라온다. 관련 팁도 정리했으니 본문을 통해 확인하자.

정예 특무대원 장비 앞두고, 희귀 장비 어떻게 관리하지?

공지에서 중요한 부분을 콕 집어 촬영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 공지에서 중요한 부분을 콕 집어 촬영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오는 7일, 레이븐2는 새로운 영웅 장비 '정예 특무대원'을 업데이트한다. 제작 과정은 이렇다. 업데이트 후 일정 등급 강화한 희귀 장비를 분해해 '정예 특무대 증표 조각'을 모은다. 이렇게 모은 조각을 모아 정예 특무대 증표를 만든다. 증표를 모으면 정예 특무대원 영웅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이에 지난 꿀팁 시간에는 업데이트 후 재료로 쓰기 위해 희귀 장비 제작, 기존 장비 처분을 잠시 멈추는 걸 제안했다. 엄밀히 말하면 희귀 장비 내에서도 우선도가 갈린다. 지금 당장 급한 건 희귀 방어구다. 이유는 위 이미지를 참고하자. 개발 현황 코멘터리에서 핵심 내용을 발췌했다.

정리하면, 이번 주 업데이트에서는 정예 특무대원 영웅 방어구 2종만 추가한다. 해당 장비를 만들려면 강화한 희귀 방어구를 분해해야 한다. 즉, 희귀 방어구 완제품 및 제작 재료 파밍 우선도가 더 높다. 종합하면, 희귀 방어구는 추후 영웅 등급으로 건너가기 위해 '적당히 쓰다가 분해할 장비' 정도의 입지다.

시너림 무기가 압도적으로 싸다, 하나 사서 쓰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보다시피 시너림 무기가 압도적으로 싸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역설적으로 희귀 장비는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할 걸 구하는 게 제일 나은 선택이다. 고점 장비를 마련하고, 남은 희귀 장비를 얻는 족족 분해한다. 이렇게 영웅 등급인 정예 특무대원 장비를 노린다. 현시점에서 고점 장비는 최종 지역 시너림, 아케혼에서 드랍하는 아이템이다. 

'그것도 희귀 장비인데?' 또는 '그건 언제 파밍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유가 된다면 거래소에서 하나 장만하자. 어차피 오래 쓸 장비라면 이 정도는 투자해서 나쁠 것 없다. 기존 영웅 장비 제작에 비하면 싸게 먹힌다.

다만, 방어구는 판단 보류다. 수요일 업데이트 후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파악이 먼저다. 정예 특무대원 장비를 빨리 마련할 수 있다면, 크리스탈을 아끼기 위해 기존 장비 유지를 추천한다. 중간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영웅 등급으로 진입하는 계획이다.

일주일에 강화석을 몇 개 모을 수 있을까?

강화석은 다다익선, 문제는 금액과 파밍 방법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강화석은 다다익선, 문제는 금액과 파밍 방법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금까지 희귀 장비만 언급했지만, 정예 특무대원 장비 마련을 위해 준비할 중요한 아이템이 또 있다. 바로 강화석이다. 재료를 만들려면 희귀 장비를 강화해 분해하거나 강화 실패해야 한다. 어느 쪽이든 강화석이 대량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레이븐2 속 강화석 관련 콘텐츠의 중요도가 오를 전망이다.

강화석을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파밍과 상점 구매다. 매일 최대 120만 골드를 이용해 무기 강화석 10개, 방어구 강화석 20개를 구매할 수 있다. 제작 페이지의 '이벤트 - 악의의 파편' 페이지도 중요하다. 매주 악의의 파편 60개로 무기 강화석 5개, 30개로 방어구 강화석 10개를 제작 가능하다. 

종합하면, 매주 무기 강화석 75개, 방어구 강화석 150개를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비용은 840만 골드와 악의의 파편 600개다. 꾸준한 골드, 균열 보스 파밍은 필수다. 장신구 강화석은 계산이 조금 복잡하다. 이론과 실제 계산이 다르다.

장신구 강화석은 주간 획득량 최솟값을 정의하기 모호하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장신구 강화석은 주간 획득량 최솟값을 정의하기 모호하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먼저 장신구 강화석을 제작하려면 무기, 방어구 강화석이 하나씩 필요하다. 이론상 매주 75개 제작할 수 있다 이때 남는 무기 강화석은 0개, 방어구 강화석은 75개다. 상점의 '교환 - 헌신의 주화' 탭에서도 판매한다. 매일 1개 팔고, 가격은 헌신의 주화 200개다. 다만, 꾸준히 특무대 임무를 공략해도 이걸 모두 사는 건 쉽지 않다. 75개를 기준으로 재량껏 조절하면 OK다.

급하게 강화석을 당기고 싶다면, 서브 캐릭터 육성을 추천한다. 레이븐2는 같은 서버의 캐릭터가 많은 정보를 공유한다. 마을 창고와 아이템 컬렉션, 특무대 도감 보상이 대표적이다. 물론, 퀘스트 진행도는 예외다. 메인·서브 퀘스트 및 업적 달성 시 얻는 강화석을 메인 캐릭터에게 옮기는 전략이다. 크리스탈로 서브 캐릭터 슬롯을 추가로 열면 더 많이 캘 수 있느냐고? 흠, 이건 실험해본 후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시 소개하겠다.

매주 손에 넣을 수 있는 악의의 파편 최소 개수 계산

상자 보상을 통해 부족한 악의의 파편을 보충 가능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상자 보상을 통해 부족한 악의의 파편을 보충 가능 (사진: 국민트리 제작)

종종 레이븐2 공식 커뮤니티에 '악의의 파편 파밍량은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이 종종 올라온다. 마침 지난 문단에서 악의의 파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니 매주 파밍할 수 있는 최솟값을 계산해보자.

먼저 균열 보스 공략 참여 시 얻는 최소 보상이다. 벨루시아는 3개, 데론은 10개, 로메른은 25개 준다. 균열 보스는 매일 2회 참여할 수 있으니 76개 얻는다. 일주일로 환산하며 532개다. 강화석 풀 제작에 약간 모자란다. 여기서 플러스 알파 요소가 균열 토벌 상자다. 높은 확률로 악의의 파편이 나온다. 

핵심은 데론과 로메른 지역 토벌 상자다. 해당 상자에서 가장 높은 확률로 나오는 게 악의의 파편이다. 전자는 50개, 후자는 75개 나온다. 자세한 확률은 위 이미지를 확인하자. 2등 보상도 다른 아이템보다 나올 확률이 높다. 즉, 매주 악의의 파편 600개 파밍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

가장 이상적인 파밍 구도는 다음 주로 넘어갈 때 악의의 파편 차익을 남기는 것이다. 강화석 외에도 장신구, 유적석 제작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균열 보스 공략에 꾸준히 참여하는 건 기본이고, 현재 남은 재화와 제작할 장비 상황에 따른 소모량을 조절하자.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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