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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정예 특무대원' 환경에서 파밍할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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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레이븐2'가 신규 영웅 장비를 업데이트했다. 스펙은 기존 영웅 장비보다 조금 낮지만, 구하기 쉬워 화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연구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당연히 파밍 환경에 영향을 끼쳤는데, 국민트리가 정보를 정리했다.

매물 확보 1순위! 희귀 방어구&테라몬드

업데이트 후 증표 조각과 테라몬드 파밍이 중요해졌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업데이트 후 증표 조각과 테라몬드 파밍이 중요해졌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업데이트 후 레이븐2 유저들이 주목하는 아이템은 희귀 방어구와 테라몬드다. 신규 영웅 장비 '정예 특무대원' 제작의 핵심이다. 빠르게 콘텐츠를 이용해본 유저들은 대부분 두 가지 재료만 모을 수 있다면, 접근성이 썩 괜찮다고 평한다. 그 밖에는 상급 철과 가죽 등 필수 제작 재료를 요구한다. 영웅 장비 입문을 준비 중이라면 매력적인 부분이다.

중요도가 높은 건 계승자의 방어구와 마물 사냥꾼/야전 사령관의 망토보다 높은 티어 방어구다. 해당 방어구는 +8이상 달성 후 분해 또는 강화 실패 시 제작 재료를 얻는다. 반면, 다른 장비는 +7로 조건이 조금 완만하다. 후자의 강화석 소모량과 강화 실패 확률 부담이 더 적다. 이건 생각보다 큰 차이다. 유저 연구 결과 강화 실패로 파괴됐을 때보다 직접 분해했을 때 증표 조각 획득량이 훨씬 많다. 

이에 일부 유저들은 희귀 장비를 직접 파밍하거나 거래소에서 매물을 모으는 추세다. 실제로 군주의 쇠뇌를 거래소 최저 거래가에 맞춰 올렸더니 빠르게 팔렸다. 방어구가 아니라 의아할 수 있는데, 레이븐2는 추후 정예 특무대원 장비 다른 부위를 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듯싶다.

희귀 장비 파밍, 판매해 크리스탈 벌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 희귀 장비 파밍, 판매해 크리스탈 벌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희귀 장비 파밍은 최소 로메른, 가능하다면 시너림에서 하는 걸 추천한다. 전자는 드랍 아이템 저점, 후자는 고점이 높다. 스펙이 된다면 당연히 시너림 파밍이 낫다. 여기서 드랍하는 희귀 장비는 같은 등급 내에서도 가장 성능이 좋다. 하지만, 정작 희귀 장비에 머무는 유저들은 마련하기 힘들다. 파밍해서 분해하든 거래소에 올리든 이득으로 이어진다.

테라몬드 파밍과 매물 확인도 정말 중요하다. 희귀 장비는 꾸준히 파밍 지원 중이고, 레이븐2 유저들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테라몬드는 상대적으로 파밍하기 어렵고, 정예 특무대원 장비 제작 시 무려 100개 소모한다. 파밍 계획과 거래소에 오가는 매물을 꼼꼼하게 검토하길 바란다.

마침 레이븐2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테라몬드를 제공했다. 8일 업데이트는 물론, 9일에는 특별 접속 이벤트를 깜짝 오픈했다. 15일까지 출석만 신경 써도 테라몬드 130개를 얻는다.

2순위, 코맥의 교환소 이벤트로 상급 강화석 확보

정예 특무대원 장비로 인해 강화석 중요도 상승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정예 특무대원 장비로 인해 강화석 중요도 상승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금 파밍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파악했다. 이는 이미 정예 특무대원보다 좋은 영웅 장비를 착용한 유저에게도 마찬가지다. 직접 사용하지 않아도 거래소에 팔아 이득을 누릴 수 있다. 트렌드에 신경쓰는 게 좋다. 떨어지는 콩고물이 많은 콘텐츠다.

여기서 중요한 아이템이 한 종류 더 있다. 바로 강화석이다. 얼마 전 레이븐2 국민트리는 '매주 파밍 가능한 강화석 수'를 계산한 바 있다. 요점만 정리하면, 상시 콘텐츠를 통해 매주 무기 강화석 75개, 방어구 강화석은 150개 모을 수 있다. 이때 필요한 비용은 840만 골드와 악의의 파편 600개다. 후자의 경우 벨루시아~로메른 균열 보스를 모두 잡으면 비슷하게 모인다.

상급, 오염된 강화석을 대량 파밍할 기회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상급, 오염된 강화석을 대량 파밍할 기회 (사진: 국민트리 제작)

레이븐2는 여기에 더해 장비 제작 및 강화석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예 특무대원 장비 마련할 절호의 기회다. 먼저 위 이미지를 확인하자. '제작 - 이벤트 - 코맥의 교환소'에서 종류별로 상급, 오염된 강화석을 만들 수 있다. 전자는 같은 종류의 일반 강화석, 후자는 상급 강화석을 소모한다.

이때 강화석을 많이 소모해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강화할 희귀 장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티어가 높은 희귀 장비는 강화 컷이 낮다. 상급 강화석으로 강화 실패 및 파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증표 조각은 분해할 때 더 많이 나오므로 정예 특무대원 장비 파밍 효율로 연결된다.

명중 216 정도 찍고, 뒤집힌 목장에서 해결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명중 216 정도 찍고, 뒤집힌 목장에서 해결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시너림 모험 일지와 코맥의 장비 공방 이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자는 21일 새벽 4시 59분, 후자는 14일 같은 시각에 종료한다. 미션 클리어 시 대량의 강화석을 얻는다. 먼저 시너림 모험 일지의 목표는 시너림 지역 몬스터 10만 마리 처치다. 보상은 위 이미지와 같다. 이건 비교적 저레벨 지역인 뒤집힌 목장에서 해결하자. 명중 216 정도면 쾌적하게 사냥할 수 있다.

코맥의 장비 공방은 장비 강화 100회 시도 시 무기 강화석 20개, 방어구 강화석 30개를 얻는다. 달성 난도가 쉬운 편인데, 마감일이 얼마 안 남았으니 늦지 않게 끝내자.

코맥의 교환 주화는 스펙에 따라 사용처 결정

21일 새벽 4시 59분까지 일반 던전에서 이벤트 재화 드랍 (사진: 국민트리 제작)
▲ 21일 새벽 4시 59분까지 일반 던전에서 이벤트 재화 드랍 (사진: 국민트리 제작)

레이븐2 코맥의 교환소 이벤트는 21일 새벽 4시 59분에 종료한다. 여기서 아이템을 제작하려면 추가 재화가 필요하다. 일반 던전에서 드랍하는 이벤트 재화 코맥의 교환 주화다. 상급 강화석 하나당 100개, 오염된 강화석은 150개 소모한다. 

제작 페이지에 들어가면 강화석 외에도 희귀 장비 제작, 스킬 강화에 필요한 재료 상자와 특무대 스텔라 조각도 상자 등을 판매한다. 물론, 해당 아이템도 코맥의 교환 주화가 필요하다. 여기서 주화를 어떻게 분배할지 고민이 드는데, 일단 강화석을 추천한다. 희귀 장비 수집 난도가 훨씬 낮아서다. 분해를 위한 강화 작업도 고려 대상이다. 상급 강화석으로 조금이나마 공수를 줄이는 걸 추천한다.

장비 제작 재료 상자 구매는 여러분이 보유한 크리스탈과 스펙에 따라 결정한다. 크리스탈이 넉넉하면 장비를 직접 제작하는 것보다 시너림 드랍 아이템을 구매하는 게 효율적이다. 로메른과 시너림에서 안정적으로 희귀 장비를 파밍할 스펙이라면 강화석을 조금 더 우선한다. 완제품을 파밍해 강화, 분해하는 계획이다. 이렇게 강화석을 최대한 모으고, 남는 주화로 장비 제작 재료 상자를 만들자. 희귀 재료와 제작 도안 중 하나를 랜덤 획득한다.

반면, 스펙이 낮은 유저는 장비 제작 재료부터 만들길 추천한다. 저스펙 유저는 아이템 컬렉션을 최대한 많이 챙기고, 희귀 장비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 이때 대량의 강화석이 필요하다. 상급 강화석을 제작하면 아이템 컬렉션 작업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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