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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특무대 증표 조각의 재료 '희귀 장비' 파밍 지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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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이븐2'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비는 정예 특무대원 장비다. 기존 영웅 장비보다 스탯이 낮지만, 재료 부담이 적어 접근성이 좋다는 평이다. 이때 제작 재료로 희귀 장비가 많이 필요한데, 일일이 제작하는 건 무척 힘들다. 이에 벨루시아~아케혼 중 희귀 장비를 드랍하는 사냥터를 정리, 분석했다. 지도를 보고, 파밍할 장소를 선정하자.

벨루시아&데론 희귀 장비 파밍 지도

분석 재료 파밍과 병행하는 걸 추천(사진: 국민트리 제작)
▲ 분석 재료 파밍과 병행하는 걸 추천(사진: 국민트리 제작)

먼저 레이븐2 초반 지역인 벨루시아와 데론 지도다. 희귀 장비가 드랍하지 않는 장소가 많고, 나오는 곳도 대부분 계승자 장비를 드랍한다. 이런 지역은 중요도가 낮다. 정예 특무대 증표 조각 파밍 시 강화도 컷이 높다. 무기는 +10, 방어구는 +8이 필수다.

그래도 캐릭터 스펙이 낮거나 몬스터 도감작을 대비하기 위해 드랍 장소는 숙지해두자. 후자는 특정 지역 몬스터 도감 100% 달성 시 훈장을, 아이템 컬렉션 등록 시 스탯 버프를 얻는다. 고스펙 유저도 날 잡고 파밍할 만하다. 이럴 때 기왕이면 희귀 장비 드랍 장소를 우선하자.

3~9시 방향 사냥터가 포인트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주목할 사냥터는 네 군데 (사진: 국민트리 제작)

데론도 비교적 저레벨 지역지만, 눈여겨 볼 사냥터가 있다. '고뇌의 비탈 - 린더버러 평야 - 마녀의 음습지 - 가라앉은 저습지'다. 여기서 드랍하는 건 계승자 라인보다 한 티어 높다. 즉, +7 달성 후 분해하면 정예 특무대 방어구 조각을 얻는다. 물약 값과 사망 부담을 줄이며 장시간 파밍할 때에는 딱 좋은 곳이다.

한 가지 특이한 건 울부짖는 터에서 드랍하는 성화 기사의 망토다. 스펙은 망명 흑기사/되살아난 제사장의 망토와 같은 줄인데, 공식 커뮤니티 패치 노트에는 관련 정보가 없다. 파밍할 생각이라면 먼저 분해해 본 유저를 찾아 질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데론 지역 제작 재료 파밍 지도를 첨부하니 함께 확인하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데론 지역 제작 재료 파밍 지도를 첨부하니 함께 확인하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로메론, 정예 특무대 증표 조각 

분해 요구 컷이 +7인 사냥터와 아이템을 표시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분해 요구 컷이 +7인 사냥터와 아이템을 표시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로메른은 본격적으로 몬스터 스펙이 오르고, 일반 또는 저스펙 유저가 벽을 느끼는 구간이다. 이전 지역과 가장 큰 차이는 모든 사냥터에서 희귀 장비를 드랍하는 점이다. 이에 강화 컷이 +8인 계승자/마물 사냥꾼/야전 사냥꾼보다 티어가 높은 장비 드랍 장소를 정리했다. 이렇게 걸러내도 방문할 만한 사냥터가 많다. 

여기서 파밍할 때 고민할 건 스펙과 파밍 목표다. 시너림은 현재 레이븐2 최고 레벨 사냥터다. 하지만, 마냥 로메른보다 파밍 난도가 높은 건 아니다. 몬스터 밀집도와 종류 등 변수가 있다. 가령 자리만 잘 잡는다면, 로메른 군사 지구에서 고생한 유저도 시너림 뒤집힌 목장에서 비교적 수월하게 파밍할 수 있다.

파밍 목표 부문은 획득할 장비 사용처다. 시너림 업데이트 후 공식 커뮤니티에 '지금 희귀 장비 뭘 쓰는 게 좋나요?'라는 질문이 올라오는데, 답은 시너림에서 드랍하는 아이템이다. 당연히 수요가 높고, 판매했을 때 크리스탈을 쏠쏠하게 벌 수 있다. 스펙만 여유롭다면 시너림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거래소에 판매하든 직접 사용하든 좋은 선택지다. 

스펙이 모자라거나 장비 분해가 목적이라면 굳이 시너림으로 넘어갈 필요가 적다. 물약값을 아끼고, 사망 위험이 적은 곳에서 장시간 파밍할 수 있는 곳이 좋은 사냥터다. 

주목할 건 희귀 장비 완제품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주목할 건 희귀 장비 완제품 (사진: 국민트리 제작)

더불어 63레벨 사냥터 오염된 사막을 기억해두자. 영웅 장비 4종, 희귀 장비 4종, 종류별 희귀 제작 도안을 드랍한다. 레이븐2 희귀 제작 장비의 위상이 조금 내려갔지만, 도안은 지금도 가치 있는 아이템이다. 한 사냥터에서 다양한 희귀, 영웅 장비를 파밍하고 싶다면 썩 괜찮은 선택지다. 물론, 한 번 사냥해본 후 적절한 스펙인지 점검하는 건 필수다.

시너림과 아케혼, 후자는 아직 이른 단계

어디서든 티어가 높은 희귀 장비를 드랍하는 게 매력적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어디서든 티어가 높은 희귀 장비를 드랍하는 게 매력적 (사진: 국민트리 제작)

정예 특무대원 장비가 목적이라면, 아케혼은 우선도가 낮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정예 특무대원 장비가 목적이라면, 아케혼은 우선도가 낮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레이븐2 최고 레벨 지역 시너림과 아케혼이다. 두 지역은 모든 사냥터에서 희귀 장비를 드랍하며, 성능도 우수하다. 희귀 장비 사용 유저에게는 무기와 신발이 특히 매력적이다. 전자는 최고 티어 무기이고, 후자는 명중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원래 희귀 신발은 명중을 제공하는 장비가 없었는데, 시너림에서 드랍하는 장비는 예외다. 즉, 판매할 때 매력적인 매물인 셈이다.

두 사냥터는 성향이 조금 다르다. 시너림의 희귀 장비는 무기와 방어구에 집중했다. 아케혼은 장신구의 비중이 매우 높다. 현재 정예 특무대원 장비는 방어구 두 종류만 등장한 상태다. 장비 마련이 목표라면 시너림의 가치가 더 높다. 아케혼은 추후 장신구 업데이트 후 파밍을 목표하자. 물론, 쾌적한 파밍을 위한 스펙 마련은 필수다.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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