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2' 영지 보스 출현 주기 변경 포함한 편의성 개선

6일, '로한2'가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영지 보스 출현 주기 및 보상 조정, 긍지의 전장 보상 방식 변경, 흑룡의 성전, 바란섬 동부, 투쟁의 섬 몬스터 배치 조정 등을 했다. 아울러 그래픽 개선 작업과 버그 수정을 진행했으며, 특정 지역 드롭률 상승 이벤트도 시작했다.

업데이트 후 영지 보스는 특정 요일에 일주일 주기로 출현한다. 이에 맞춰 순위 보상으로 지급하는 상자 수를 1개에서 5개로, 드롭 보상 확률은 5배 올렸다. 그리고 보스 증표 아이템을 5개씩 획득할 수 있다. 보스 등장 시간은 서버별로 다르다.

긍지의 전장은 보상 방식을 기존 성문 체력에 따라 결정하던 방법에서 '처치한 몬스터 비례 경험치 + 성문의 체력 비례 경험치'로 바꿨다. 그리고 흑룡의 성전, 바란섬 동부, 투쟁의 섬 맵의 일부 지역 몬스터 배치를 조정했다. 일반 몬스터가 밀집해 출현하는 구역을 추가하고, 정예 몬스터 출현 구역을 늘림과 동시에 정예 몬스터가 밀집 출현하는 구역을 만들었다. 대신 해당 지역 몬스터의 인식 범위가 넓어졌으니 참고하자.

편의성 개선 사항도 알아보자. 이제 옵션이 부여된 옵션 슬롯에 다른 옵션석을 사용해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부여된 옵션과 다른 종류의 옵션석만 등록 가능하니 염두에 두자. 또한, 10회 소환 중 상위 등급이 1개 이상 나올 경우 넘길 수 있는 '계속 열기' 기능 추가와 제작 아이템의 1회 최대 제작 가능 수량을 아이템별 슬롯 최대 중첩 보유 가능 수량으로 상향했다.

한편, 로한2는 가이잔, 흑룡의 성전, 바란섬 동부, 투쟁의 섬 지역 드롭률 상승 이벤트를 시작했다. 기간은 11월 6일~11월 13일이며, 해당 지역 몬스터의 아이템 드롭 확률이 상승한다. 지역별 드롭률 상승 정도는 '투쟁의 섬 > 바란섬 동부 > 흑룡의 성전 > 가이잔' 순이다. 아울러 그래픽 개선 및 버그 수정도 진행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패치 노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