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레볼루션 통합 서버 '팔방미인·호연지기' 출범

13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은 통합 서버 팔방미인과 호연지기를 출범하고, 신령의 정수 드롭 개선 사항을 업데이트했다. 아울러 신규 출석부 행사와 미션 이벤트를 열었으며, 3월 말 연계 이벤트를 예고해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가장 먼저 살필 내용은 서버 통합 소식이다. 이심전심과 화양연화가 통합해 팔방미인 서버로, 신출귀몰과 대동단결은 호연지기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 이는 블소 레볼루션 콘텐츠의 특징인 유저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이다. 4개 서버를 2개로 압축해 유저들의 콘텐츠 열기를 한 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추가로 유저들의 성장 동력에 힘을 싣는 개선 소식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령의 탑 몬스터 토벌 시 얻는 '신령의 정수' 획득량이 오른다. 해당 콘텐츠에서 전투 컨디션 소모 시 신령의 정수 드롭 확률을 높이는 개선이다. 얼마 전 업데이트한 고대 등급 수호신령 환생에 발맞춰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새로운 이벤트 소식도 체크하자. '홍석근의 편지! 출석부' 행사는 매일 접속 시 '홍석근의 편지'와 '고대 무공패 석판'을 얻는 간단한 행사다. 14일 참여 시 총 14장의 홍석근의 편지를 얻는데, 해당 아이템은 3월 말 업데이트 시 추가되는 이벤트와 연계될 예정이다. 해당 시기 이후 제작식을 통해 아직 공개하지 않은 특별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 열린 '출격 준비 완료!'는 고대 등급 무기가 걸린 미션 행사다. 비무와 사슬군도, 신령의 탑, 마수전 콘텐츠 참여 시 '고대의 파편'을 25개씩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고대 무기함(대인 제외)'을 얻는다. 해당 상자 개봉 시 공격형과 방어형 무기 둘 중에서 하나를 획득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