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파이터 AFK PUBLISHER: NETMARBLE

[메카 랭킹] '쿄' 킹오파 AFK 랭킹전 픽률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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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 AFK(이하 킹오파 AFK)'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메카 랭킹은 매주 서버별 랭킹전 상위 TOP 100 랭커들의 사용덱을 집계해 파이터, 시너지 픽률과 사용 덱을 분석합니다. 집계 대상 서버를 점점 늘릴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첫 집계에서는 레전드 파이터 쿄가 전체 픽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99.5%라는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죠. 그밖에 각 시너지, 속성별로 두각을 드러낸 파이터들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본문에서 확인하세요.

랭킹전 TOP 100 편성 통계

※ KR-1, 2 서버 TOP 100 랭커의 덱 정보를 집계했습니다.
※ 현재 실제 랭커덱과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속해서 집계 서버군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정식 서비스 첫 번째 픽업 파이터 쿄가 픽률 1위를 기록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정식 서비스 첫 번째 픽업 파이터 쿄가 픽률 1위를 기록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별 랭킹전 TOP 100 랭커의 덱을 집계해 파이터 픽률을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속성, 시너지, 픽률 상위 TOP 10 파이터를 파악했죠. 첫 집계에서 랭커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파이터는 레전드 쿄였습니다. 정식 서비스와 함께 픽업을 시작한 파이터죠. 이어 소개할 오로치 레오나·이오리와 같은 도감 능력치가 특징입니다. 1성 승급 기준 공격력, HP, 방어력, 관통력 60% 증가, 3성 도달 시 180% 증가라는 초월적인 증가치를 자랑하죠.

덕분에 오픈 초반 많은 유저들이 쿄 픽업에 투자를 했죠. 나아가 전체 픽률 1위인 만큼 '격노' 시너지 부문에서도 당당하게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200명 중 199명의 랭커가 선택해 99.5%의 픽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픽률 2위는 치즈루입니다. 쿄 픽업과 함께 열린 '격노 픽업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죠. 패시브의 회피 효과를 활용해 전방 탱커이자 전체 공격 파이터로 활약 중입니다. 5성에 도달하면 공격 회피 시 PG 10을 충전하는 효과가 추가되죠. 192명의 랭커가 치즈루를 편성해 픽률 96%를 기록했습니다.

3위는 유리입니다. 별 속성, 쐐기 시너지 파이터 중 가장 높은 픽률을 기록했죠. 유리는 '인피니티 챌린지' 20층 보상으로 누구나 명함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액티브 '백열 따귀 치기'가 잡기형이라 적의 회피를 무시하고, 동시에 자신을 포함한 같은 열 아군에게 2턴 간 공격력 40% 강화를 부여하죠. 공격 대상도 '가장 먼 적'이라 후열을 공략하기 좋습니다.

그밖에 4위는 셸미, 5위는 오로치 레오나, 6위는 텅푸루, 7위는 오로치 이오리, 8위는 킹, 9위는 야시로, 10위는 카스미였습니다. 이 가운데 오로치 레오나와 이오리는 특수한 방법으로만 획득 가능합니다. 경로가 프리미엄 소환과 리그전 상점, 랭킹 이벤트 상점 뿐이거든요. 오로치 캐릭터는 '스페셜' 시너지로 분류되며, 저마다 특별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오로치 레오나는 자신과 아군의 PG를 충전, 오로치 이오리는 자신과 아군의 남은 턴 쿨타임을 감소시키죠. 스페셜 시너지는 단 1명만 배치해야 발휘됩니다. 모두 영입했다면 파이터 풀을 확인하고, 이에 적합한 오로치 캐릭터를 편성하세요.

랭커 시너지 선호도

집계 기준 격노, 쐐기 시너지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집계 기준 격노, 쐐기 시너지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앞서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시너지 선호도를 살펴보는 랭커 시너지 선호도 코너입니다. 집계마다 랭커들이 구성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메타 및 조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번 집계에서 랭커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시너지는 격노였습니다. 200명의 랭커 가운데 198명이 선택했죠. 격노는 해당 시너지를 가진 파이터를 2, 3명 편성 시 시너지 보유 파이터의 피니시 스킬 피해량이 100%, 120% 증가합니다. 격노가 많았던 건 격노와 쿄 픽업의 영향이 큰 걸로 보이는군요. 현재 레전드 등급 파이터를 노리고 뽑을 수 있는 건 쿄와 격노, 프리미엄 소환뿐이거든요. 쿄와 치즈루의 픽률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두 번째로 선택된 시너지는 쐐기입니다. 집계 기준 136명이 활성화했네요. 격노와 마찬가지로 최소 2명 이상 편성해야 효과가 발휘되죠. 관통력을 10, 20%, HP를 15, 25% 높이며, 시너지 파이터만 강화하는 격노와 다르게 모든 아군에게 효과를 적용합니다. 관통력은 공격 시 적의 방어력을 낮추는 능력치입니다. 아군의 체력은 높이고, 적의 방어력은 낮추는 일석이조의 시너지죠. 유리와 셸미, 야시로가 쐐기 파이터로 TOP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외 시너지는 스페셜, 인내, 처형, 쇄도·견고 순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픽은 쇄도와 견고였죠. 쇄도의 효과는 노멀과 액티브 스킬 피해 증가, 견고는 치명 저항 증가입니다. 아무래도 격노와 쐐기에 비해 공격 능력이 떨어져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군요.

랭커 조합 엿보기

 KR-1 서버 1위 K설탕 님의 사용 조합 (자료: 국민트리 제작)
▲ KR-1 서버 1위 K설탕 님의 사용 조합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별 랭커의 조합을 살펴보는 랭커 조합 엿보기 코너입니다. 서버 1위 혹은 상위권, 독특한 파이터를 사용한 랭커의 조합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시간에 소개할 랭커는 집계 기준 KR-1 서버 1위를 기록한 K설탕 님의 조합입니다. '치즈루 - 셸미 - 쿄 - 오로치 레오나 - 유리'를 채용했죠. 성급은 치즈루 7성, 셸미 6성, 쿄 10성, 오로치 레오나 명함, 유리 5성이었습니다. 오로치 레오나를 제외한 모든 파이터가 최소 5성에 도달했네요.

활성 시너지는 격노, 쐐기, 스페셜입니다. 치즈루는 7성 효과로 액티브 스킬에 '야타의 거울' 버프가 추가됐습니다. 2턴 동안 회피 20%가 상승하는 효과죠. 셸미는 치명 피해가 75%로 증가, 쿄는 패시브 증가 수치가 2배, 공격력 30% + 치명 10% 효과를 누립니다. 10성 도달 시 피니시 스킬에 '보스에게 입히는 피해 20% 증가'가 추가되지만, PvP에선 소용없는 능력이죠. 대신, 도감 효과를 통해 계정 능력치가 최대 570%의 상승했습니다. 뼈가 튼튼해진 셈이네요.

아군의 빠른 피니시 스킬 발동을 위해 오로치 레오나가 들어갔고, 후열에 유리를 배치했습니다. 유리의 액티브 스킬은 자신과 같은 열 아군의 공격력이 증가하죠. 같은 열인 오로치 레오나와 쿄가 혜택을 받아 메인 화력을 담당했습니다. 아울러 유리는 패시브 효과 발휘를 위해 반드시 후열에 배치해야하니 유리를 사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유저 투표 - 스테이지 어디까지 도달했나요? 

마지막으로 유저 투표 코너입니다. 매주 킹오파 AFK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유저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 발표하는 코너입니다. 그러면 바로 첫 번째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킹오파 AFK는 보스를 쓰러트리면서 스테이지를 넘어갑니다. AFK 장르에서 방치형 보상을 늘리기 위해 최대한 높은 스테이지에 다다르는 게 중요하죠. 게임 오픈 2주 차에 접어든 지금, 여러분은 어디까지 도달했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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