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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11월 대비! 룬가드에서 희귀 도안을 파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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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의 룬가드는 75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지역이다. 그에 걸맞게 드랍 테이블이 화려한데, 모든 사냥터에서 신규 아이템을 드랍한다. 아이템 컬렉션에 등록해 스펙을 올릴 기회다. 흥미로운 점이 또 있다. 모든 사냥터에서 희귀 제작 도안을 드랍하는 게 아닌가? 희귀 도안 파밍은 영웅 도안 조각 마련과 11월 업데이트 준비에 도움이 된다. 드랍 테이블과 11월 업데이트에 대해 정리했으니 확인하자.

Q. 룬가드에서 파밍할 아이템 뭐 없나요?
A. 매달 만들어야 하는 희귀 도안, 여기서 재료 파밍하세요.

룬가드 신규 장비와 컬렉션 수도 함께 기재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룬가드 신규 장비와 컬렉션 수도 함께 기재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레이븐2는 매달 2회, 희귀 도안 완제품을 같은 종류의 영웅 도안 조각 20개로 바꿀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룬가드 내 신규 장비 드랍처에 이어, 도안 항목을 정리했다. 차트 오른쪽에는 해당 지역에서 등장하는, 지난 꿀팁 시간에 정리한 신규 장비와 컬렉션 수를 압축 요약했다. 도안 조각 파밍과 함께 컬렉션 작업을 할 때 참고하자.

룬가드의 모든 사냥터에서는 희귀 제작 도안 조각을 드랍한다. 스펙과 파밍 목적에 따라 원하는 사냥터를 고르면 된다. 특별히 주목할 사냥터는 80레벨 비밀스러운 실험장과 최종 사냥터 불멸의 순례길이다. 희귀 무기·방어구·장신구 도안 완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다른 사냥터보다 다양한 희귀 장비는 물론, 신규 장비와 관련 컬렉션 항목도 많은 것도 매력적이다.

컬렉션 대신 거래소 판매를 목적으로 파밍하는 것도 방법이다. 룬가드는 막 등장한 최고 레벨 사냥터다. 메인 퀘스트를 충분히 진행하지 못했거나 스펙이 부족한 유저라면, 컬렉션 달성을 위해 거래소에 의존해야 한다. 이를 기회 삼아 크리스탈을 벌어 보자.

필드 보스가 드랍하는 도안 구성도 알아두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 필드 보스가 드랍하는 도안 구성도 알아두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Q. 룬가드에서 또 얻을만한 보상은 없나요?
A. 경비병을 처치해 컬렉션 달성하고 명중 1을 얻으세요.

유저 피라고는 안 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유저의 피라고는 안 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룬가드 활동에 적응한 레이븐2 유저는 '피로 쓴 승리'를 지나치지 말자. 컬렉션 달성에 필요한 아이템은 '연합군 계급장: 수습 대원 - 연합군 계급장: 정식 대원 - 연합군 계급장: 정예 대원' 각 5개이고, 보상은 명중 1이다. 순서대로 트리아노와 우르델 마을, 연합군 임시 주둔지 경비병 처치 시 획득한다. 경비병은 비선공 몬스터이므로 직접 클릭해 공격해야 한다.

경비병과 싸울 때에는 지원 공격과 추적을 주의하자. 공격 시 근처의 다른 경비원이 덤벼온다. 싸움이 불리해질 경우 귀환 주문서 대신 순간이동 주문서를 사용해 도망치자. 마을 전투라 근처에 떨어질 수 있고, 그럼 경비원이 악착같이 쫓아온다. 차라리 마을 바깥으로 몸을 피했다가 귀환하는 게 안전하다. 직접 실험한 결과, 이렇게 하니 경비병의 어그로가 풀렸다.

'업적 - 전투' 부문에 막 언급한 룬가드 경비병 처치 업적이 존재하니 활용하자. 트리아노와 우르델 마을, 연합군 임시 주둔지의 경비병을 1명씩 처치하면 달성한다. 보상으로 경비병에 맞는 컬렉션 아이템을 얻는다. 참고로 같은 서버의 캐릭터들은 컬렉션을 공유하지만, 업적 현황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서브 캐릭터로 업적을 달성하면, 컬렉션 달성에 들이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미안해요 경비병, 공적인 감정은 없어요!

경비병: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사진: 국민트리 제작)
▲ 경비병: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사진: 국민트리 제작)

Q. 지금 레이븐2에서 특별히 준비할 게 있나요?
A. 11월 건슬링어 업데이트를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템 컬렉션을 증설한다는 의미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 아이템 컬렉션을 증설한다는 의미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레이븐2는 룬가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룬가드·전사 이벤트 시리즈를 개최했다. 개최한 이벤트는 10월 21일에 종료하고, 길드 쟁탈전이 게임 메인 이슈를 넘겨받는다. 길드 쟁탈전은 10월 25일 처음 시작하는데, 정황상 랭커 길드를 위한 콘텐츠일 가능성이 높다. 그럼 일반 유저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는 11월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업데이트 대비다.

건슬링어는 나이트레인저, 디스트로이어에 이은 원거리 직업이다. 지난 레이븐2의 업데이트 패턴을 떠올리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클래스 변경권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직업 체험이나 이직을 바라는 유저는 미리 원거리 직업을 위한 장비와 스탯, 헤븐스톤을 모으는 게 좋다. 직업 변경 후 빠르게 성능을 내기 위해서다.

신규 직업 등장은 첫 번째 문단에서 다룬 희귀 도안 파밍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건슬링어 등장은 새로운 무기와 아이템 컬렉션 증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직 계획이 없는 유저도 컬렉션 보상은 챙겨야 한다. 제작 도안이나 거래소 매물 구매를 위한 크리스탈을 모아두길 추천한다.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pestillblood@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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