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가족에게 니케 추천했는데, 의외의 반응이?

안녕하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2월 16일에 협동작전 모더니아가 시작합니다. 부서진 코어를 다시 수급할 수 있는 기회죠. 밸런타인데이 기념 공식 라운지 인증 이벤트도 성황리 개최 중입니다. 아울러 공식 라운지에선 한 유저가 친누나의 승리의 여신: 니케 플레이 반응을 정리해 올린 게시글이 화제였는데요, 한 주간 나온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커뮤니티 소식과 이슈를 함께 확인해 보시죠.

협동작전 ‘모더니아’

▲ 이번 협동작전 보스는 모더니아입니다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2월 16일 오후 12시에 협동작전 모더니아가 시작합니다. 2월 18일 오후 23시 59분 종료 예정이며, 매일 3번의 도전이 가능하죠. 이 기간에 다른 유저와 함께 모더니아에 도전하고 '부서진 코어'를 수급하세요. 참고로 추후 랭킹 정산을 통해 부서진 코어를 추가로 지급하니 고득점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 공식 라운지를 통해 참가하세요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기념 이벤트가 시작했습니다. 공식 라운지를 통해 참가 가능하죠. 엠마, 라피, 나가, 티아 중 초콜릿을 받고 싶은 니케를 선택하고, 이름과 해당 니케를 향한 메시지를 '니케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됩니다. 아울러 SNS에 게시글을 등록하고 링크를 첨부해도 참여로 인정하죠. 이벤트 일러스트를 함께 게시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추첨을 통해 기프트 카드, 밸런타인데이 아크릴 스탠드, 랜덤 브로마이드를 지급합니다.

친누나의 ‘승리의 여신: 니케’ 플레이 소감

▲ 최고의 명장면이자 슬픈 장면으로 회자되는 마리안 애니메이션 (사진: 국민트리 촬영)

승리의 여신: 니케 유저 중 지인이나 친구에게 추천받아 시작했다는 유형이 상당히 많습니다. 추천해 주니 궁금해서 시작했다가 스토리와 캐릭터가 마음에 든 경우죠. 특히 프롤로그에서 눈물을 흘린 유저가 꽤 있습니다. 안타까운 희생이 나오는 장면이거든요. 

그런데 승리의 여신: 니케를 친누나에게 추천한 공식 라운지 'Momozi' 님은 정반대의 반응이 나와 당황했다고 하네요. 마리안을 구한다는 대답에 '튀고 싶은데'라거나, 붕대를 감아줄 때부터 알아봤다며 주인공을 '모자란 애네'라고 평가하는 등 굉장히 의외의 답변이 나왔답니다. 그이전에 친누나에게 추천한 것 만으로도 많은 놀라움을 샀죠. 글쓴이는 '누나 T야?'라는 질문 등 친누나와의 대화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유저들의 반응은 굉장히 폭발적이었는데요, 이처럼 주변에 승리의 여신: 니케를 추천하고 재밌는 반응이 나온 분들이 있다면 공식 라운지에 공유해 즐거움을 나누어 보는 게 어떨까요?

퍼펙트 메이드 ‘에이드’ 

▲ 디버프 면역이란 고유 효과로 무장한 에이드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늘의 주인공은 테트라 소속 에이드입니다. 작년 밸런타인 이벤트를 통해 처음 모습을 선보였던 니케로 메이드 포 유 스쿼드의 일원이죠. 첫 등장 이후 약 1년 만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스토리 이벤트에서 핵심 인물로 나왔죠. 한 손으로 우아하게 치마폭을 잡고 있는 게 매력적인 니케입니다. 

에이드는 풍압 코드, 버스트 2, 지원형, 소총 니케입니다. 이전에 등장했던 마스트처럼 '최대 체력만 증가'하는 보조 능력과 '해로운 효과 면역'이란 새로운 효과로 무장했죠. 이번 솔로 레이드 '크리스탈 체임버'처럼 강력한 영구 디버프를 막는 데 출중한 효과입니다. 

스킬을 자세히 살펴보죠. 1스킬 '청소를 시작하겠습니다, 주인님'은 전투 시작 시 아군 전체에게 해로운 효과 면역 1회를 부여하고, 에이드의 체력이 90% 이하일 때 아군 전체에게 에이드의 공격력에 비례해 공격력 증가를 5초간 적용합니다. 

해로운 효과 면역은 크게 4가지로 나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먼저 효과를 받는 대상은 면역 개수만큼 해로운 효과에 걸리지 않으며, 대상이 해로운 효과에 걸린 상태라면 면역 개수만큼 해제합니다. 해로운 효과가 면역 개수보다 많은 경우 가장 먼저 걸린 효과를 우선 해제하죠. 중첩으로 걸리는 디버프는 횟수에 따라 스택이 깎이는 방식입니다.

2스킬 '잠시 쉬어갈 시간입니다, 주인님'은 에이드의 일반 공격 횟수에 따라 효과가 발동합니다. 우선 420회 공격 시 아군 전체에게 해로운 효과 면역 1개 부여하고, 120회 공격 시 아군 전체에게 '최대 체력만 증가'를 5초간 적용합니다. 기본 장탄이 60발이니 각 7번, 2번의 재장전마다 발동하는 식이죠. 버스트 스킬 '식사 시간입니다, 주인님'은 아군 전체에게 최대 체력만 증가와 공격력 증가를 10초간 부여합니다. 쿨타임은 20초로 짧아 풀 버스트가 원활하게 발동합니다.

에이드는 직접적인 체력 회복 능력은 없지만 해로운 효과 면역을 이용한 디버프 특화 적을 상대하기에 걸맞습니다. 다만 빠른 면역 효과 적용을 위해 오버로드 옵션을 띄워야 하고, 지원형 특유의 낮은 공격력이 아쉽죠. 하지만 추후 신규 스토리에 등장할 크리스탈 체임버와 같은 강력한 디버프 보스를 상대로 활용하기 좋은 니케라 할 수 있습니다.

▲ 감동이 사라지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손님들에게 충격받은 에이드 (사진: 국민트리 촬영)

에이드는 유독 실수가 잦은 코코아, 소다와 다르게 그야말로 '완벽'한 메이드입니다. 서빙을 실수하지도 않고, 케첩을 아무 데나 뿌리지도 않고 정성들여 서비스하죠. 심지어 손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에 맞춰 차를 타주는 유능함까지 갖췄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에이드는 자신이 맞이한 손님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손님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어졌죠. 그리고 그런 고민이 깊어지던 그때, 유탄이 메이드 카페에 날아들면서 스토리 이벤트가 시작합니다. 에이드는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스토리 이벤트 PERFECT MAID를 통해 확인하세요.

미니게임 등급 어디까지 달성했나요? 

▲ 인기투표 대망의 1위는 프리바티가 차지했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승리의 여신: 니케 속 메이드 카페 인기투표를 주제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그 결과 신입 메이드 프리바티가 1위를 차지했네요. 소위 '츤데레'로 인기가 많은 프리바티가 고양이 콘셉트의 메이드로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이벤트와 개인 스토리에서도 그 귀여움이 엄청나답니다.

2위는 드레이크입니다. 프리바티와 마찬가지로 처음 메이드를 시작했는데요, 유저 사이에선 '저런 콘셉트 메이드 좋을 지도?'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3위는 에이드, 4위는 소다가 차지했습니다. 메이드장 코코아는 아쉽게도 한 표도 얻지 못했네요. 

이번 투표 주제는 '미니게임 등급 어디까지 달성했나요?'입니다. 스토리 이벤트 속 미니게임 'Dessert Rush' 보상은 모두 받으셨나요? 디저트와 폭탄을 각 레일에 맞춰 보내는 단순한 미니게임이지만, 의외로 고득점이 어렵고 유니온 내 랭킹까지 매겨지면서 더 높은 점수를 달성하기 위한 유저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죠. 여러분은 이번 미니게임 등급을 어디까지 달성해 봤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