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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커 위클리] 레이븐2 공식 포럼의 화제 '육성·사냥 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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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공커 위클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는 디바인캐스터가 상향 조정을 받아 제법 시선을 모았습니다. 회복 스킬 효율을 올렸는데, 어느 정도 효율이 나올지 의견이 오갔죠. 아울러 유저들은 레이븐2 파밍 환경에 어느 정도 적응한 것 같습니다. 이에 더 효과적인 파밍을 위해 이런저런 기능을 시험해보고 있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공략 함께 나눠요 파트에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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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터와 아이템 드랍률 개선, 골드 획득량도 늘렸어요


▲ 이 부문은 하나씩 설명하기에 조금 복잡합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먼저 12일 업데이트 내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몇몇 사냥터의 파밍 효율을 개선했죠. 로메른 지역은 오염된 사막을 기준으로 패치가 갈립니다. 오염된 사막 드랍 테이블에 희귀 등급 무기/방어구/장신구 제작 도안을 추가했거든요. 

다른 사냥터 드랍 테이블에는 희귀 등급 무기/방어구/장신구 제작 도안 조각을 추가했습니다. 완제품 도안이 아니라 조금 아쉽군요. 대신 경험치 획득량을 2배로 조정해 이러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겠습니다.

아이템 드랍률도 조정했습니다. 데론 지역은 40레벨을 기준으로 고급 장비 드랍률을 상향했죠. 강화석은 데론 지역의 드랍률을 2배, 로메른은 3배로 올렸어요. 아울러 재료 아이템 드랍률 역시 늘었고, 상급 재료 아이템을 드랍 테이블에 추가했답니다. 또한, 골드 던전도 아이템 드랍률이 상당히 증가했으니 참고하세요.

아이템 컬렉션 보상 강화, 명중 얻을 기회 늘렸습니다


▲ 기존의 일부 보상은 스탯 보너스를 2배 정도로 올렸죠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이템 드랍률이 오른 건 기쁜 소식입니다. 레이븐2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템 사용처도 함께 늘렸죠. 아이템을 등록해 버프를 얻는 아이템 컬렉션입니다. 기존 컬렉션 중 158종의 능력치 보상 버프를 약 2배 상향했죠. 자세한 목록은 공식 커뮤니티 업데이트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소식도 있습니다. 기존 항목 97종의 보상에 신규 능력치를 추가했죠. 신규 아이템 컬렉션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일반 등급 20종, 고급은 22종, 스킬북은 12종 추가했습니다. 스탯을 올릴 방법과 파밍할 때 고려할 요소가 늘어났네요.

디바인캐스터 상향! 회복 능력↑, 어그로 위험↓


▲ 체감되는 회복기 성능 변화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디바인캐스터 유저를 위한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킬을 상향 조정했죠. 그동안 회복 스킬 성능이 낮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를 반영한 겁니다. 회복기 홀리 볼트와 프레이 포 세비어의 회복량은 늘리고, 쿨 타임과 MP 소모량은 줄였죠. 

프레이 포 세비어와 에이션트 글로리는 위협 수치를 삭제했습니다. 힐러에게 몬스터 어그로가 깔리지 않도록 한 거죠.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대목입니다. 이를 계기로 디바인캐스터의 인기가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실제로 유저 게시판에는 힐량이 오른 게 맞느냐는 질문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이에 '회복량은 공격력 계수라 스펙 영향을 받는다'라는 답변이 나왔죠. 어째 대부분 문제는 스펙으로 귀결하는 것 같네요.

질문&공략 함께 나눠요

모바일에서 오프라인 모드 작동하려면?


▲ PC 버전은 ESC만 누르면 되서 켜기 쉽죠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은 레이븐2 유저 게시판의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첫 번째 질문의 주인공은 '유리대포' 님입니다. 질문 주제는 오프라인 모드 사용법이네요. PC로 게임할 때에는 오프라인 모드 선택창이 나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로는 해당 기능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몰라 도움을 요청했죠.

이에 게시 글을 본 몇몇 유저가 명쾌한 답변을 남겼습니다. 일단 목표 지역으로 이동하세요. 그런 다음 절전 모드를 켜거나 뒤로 가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오프라인 모드 활성화 버튼이 나옵니다.

스킬 강화 질문 2연속 콤보


▲ 스킬 강화에도 실패 확률이 있고, 강화는 스킬 관리 페이지에서 진행 (사진: 국민트리 촬영)

두 번째 질문의 주인공은 엘리멘탈리스트 '빛의마법' 님입니다. 파이어볼 스킬을 강화 시도했는데, 재료만 날리고 말았죠. 이에 스킬 강화도 실패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잌후' 님이 답변을 남겼는데요, +1강부터 성공 확률이 50%라고 합니다.

이어 댓글로 새로운 질문이 나왔습니다. 스킬 강화는 어디서 하느냐는 물음이죠. 이건 경로와 재료가 조금 다를 뿐, 장비 강화와 비슷합니다. 스킬 페이지를 열고, 세 번째 탭 '스킬 강화로 들어가세요. 여기서 원하는 스킬을 고르고, 스킬 강화석을 사용해 강화하면 됩니다.

스킬 강화석은 '제작 - 재료 및 소모성 - 성장 재료' 페이지를 통해 마련하세요. 이때 등급에 맞는 양피지와 마법 잉크가 필요합니다. 재료는 스킬북을 분해하거나 고대의 신전 파밍으로 원재료를 얻을 수 있답니다.

파티 사냥 기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겁니다 (사진: 국민트치 촬영)

더불어 레이븐2 파티 사냥 기능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으니 짚어보겠습니다. 요점부터 파티 스킬 사용법인데, 파티 플레이 시 리더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죠. 버튼을 누르면 파티장이 고른 대상을 일점사하거나 파티장 주위의 적을 공격합니다. 

물론, 잘 안 되는 유저도 있는 것 같군요. '지이' 님은 캐릭터가 파티원을 공격하는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고, 파티장이 때리거나 맞는 몬스터만 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파티원이 공격 받는다면, 그 몬스터를 알아서 때리도록 고쳐달라고 건의했죠.

여기에 두 가지 답변이 달렸는데요, 먼저 '아스달무과금마스터' 길드의 답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해당 현상은 캐릭터가 줄지어 이동할 시 선공 몬스터에게 노출되는 유저가 공격받는 거라고 합니다. 이어서 다른 유저들이 힐러를 파티장으로 설정하면 해결된다 조언했죠. 디바인캐스터를 파티장으로 임명해보세요.

시선 집중, 화제의 이벤트

벨린다가 통 크게 준비한 이벤트 4종 세트


▲ 장비 제작과 강화, 몬스터 사냥을 통한 스펙 업으로 구성했네요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번 주 레이븐2에는 업데이트와 함께 여러 이벤트가 찾아왔습니다. NPC 벨린다가 의뢰를 맡기는 콘셉트군요. 행사가 무려 4개라니, 이 친구 손 한 번 큽니다. 이벤트를 관통하는 주제는 캐릭터 육성이죠.

먼저 별빛 마법 출석입니다. 행사 동안 7일에 걸쳐 보상을 지급하죠. 테라몬드 10개와 중급 스텔라 11회 소환서, 희귀 스텔라 소환서를 얻을 기회입니다. 이렇게 얻은 스텔라는 신비한 성장 지원으로 연결됩니다. 미션 이벤트인데, 스텔라 합성과 장비 마련과 관련한 과제로 이뤄졌거든요. 8개의 과제를 달성하면, 최종 보상으로 무기 마정석을 지급합니다.

장비를 만들려면 파밍을 해야겠죠? 파밍할 때에는 마물 사냥 소집령 이벤트 과제를 염두에 두세요. 몬스터를 3만 마리 잡거나, 타입별로 5천 마리씩 처치할 때마다 보상을 줍니다. 최종 보상은 방어구 마정석이고요. 여기까지 소개한 세 이벤트는 26일 새벽 4시 59분에 종료합니다.


▲ 이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네 번째 이벤트는 벨린다의 마법 제작입니다. 7월 3일 새벽 4시 59분에 종료하죠. '제작 - 이벤트 - 벨린다의 마법 제작' 페이지를 통해 고급 헤븐스톤, 희귀 장비 전용 재료 상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희귀 장비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고, 희귀 장비 전용 재료는 구하기 힘든 걸로 유명하니 놓치지 마세요.

벨루시아와 데론 균열 보스, 지금 잡으러 갑니다


▲ 이번 기회에 신나게 처치해봅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한편, 균열 콘텐츠를 주제로 한 미션 이벤트도 이어졌습니다. 타이틀은 '균열보스 사냥 소집령'이고, 7월 3일 새벽 4시 59분에 종료하죠. 행사 동안 벨루시아와 데론의 균열 보스를 처치하면 됩니다. 그때마다 보스 토벌 상자를 1개 지급하고요. 벨루시아 균열 보스 5회, 데론 균열 보스 6회 처치 시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는데, 보상으로 고급 헤븐스톤 상자를 지급하니 참여를 잊어선 안 되겠습니다.

레이븐2 금주의 한 장


▲ 굴리엘: 평소에도 명중 파밍에 신경쓰는 게 중요해 (사진: 국민트리 제작)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유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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