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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에 찾아온 설날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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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레볼루션 챌린지를 마치고 나니 어느덧 설날이군요. 사형님들도 즐겁고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도 설맞이를 시작했는데요, 관련 내용과 각종 행사 정보를 공커 위클리에 정리했습니다. 

금주의 공커 이슈

블소 레볼루션의 설맞이 업데이트


▲ 미션으로 획득할 수 있는 '2024 행복 소환 주머니' (사진: 국민트리 촬영)

블소 레볼루션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설맞이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콘텐츠 관련 큰 추가는 없었지만, 풍성한 보상이 걸린 미션 행사 3종이 찾아왔죠. 평소 즐기는 콘텐츠만 참여해도 자연스레 완수할 수 있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연휴 기간 바쁜 일정이 있어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소개할 내용에 주목하세요.

먼저 '오늘의 숙제'는 총 800개의 '전설 입장권 조각'이 걸린 미션입니다. 랭킹 던전 1회, 보석 승급 시도 5회, 차원의 균열 3회, 필드 보스 처치 3회만 끝내면 모두 챙길 수 있죠. 더불어 '전쟁의 서막' 미션은 '고대의 파편' 150개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세력전 참여, 전쟁 지역 필드 보스, 세력 몬스터 처치, 세력 점수 달성으로 완료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끝으로 '성장의 지름길' 미션은 수호령 승급 시도, 아이템 제작, 손상 복구 시도, 장신구 재련 등으로 각종 재료와 '2024 행복 소환 주머니'를 5개 얻을 수 있습니다. 3종의 미션 모두 2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으니 일정을 참고하세요.


▲ 설 연휴, 특별 접속 보상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설 연휴 기간 특별 접속 보상 행사도 있습니다.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연휴 기간 매일 점심 이후 접속하면 '새해맞이 선물 상자 10+1'과 각종 성장 재화를 챙길 수 있죠. 아울러 설 연휴 당일(2월 10일)과 2월 11일은 '2024 설날 선물 상자'를 지급하니 꼭 접속하세요. 여기에 신규 서버 '만사형통'은 '최상급 수호석'을 비롯한 각종 성장 재료 보상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커뮤니티를 방문해 '진행 중 이벤트' 게시판을 살펴보세요.

이슈 질문 & 답변

Q. 초보자 기준, 음양사 어떤 무공패를 쓸까요?


▲ 수리 무공패가 음양사의 핵심 (자료: 국민트리 제작)

공식 커뮤니티 '꽁상 님은 오색찬란 서버에서 활동하는 초보 음양사인데요, 무공패 종류가 많아 고르기 어렵다며 질문을 남겼습니다. 여기에 많은 사형들이 답변을 남겼는데요, 공통된 조언은 일단 높은 등급의 무공패가 우선순위라는 답변이었습니다. 성장에 집중해야 할 초반에는 종류를 가릴 것 없이 강한 무공패를 사용하면 된다는 의미였죠.

다만, 음양사 랭커들의 무공패는 어느 정도 정해져있는데요,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무공패는 '수리'입니다. 수정파 무공 라인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서 음양사의 핵심 무공인 상승기류의 사용 빈도를 늘리는 세팅이죠. 더불어 공격 부문에서 '진격'을 채택해 상승기류 무공 피해량을 추가로 챙길 수 있습니다. 두 무공패를 함께 구성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으니 상기 음양사 랭커 추천 무공패 자료를 참고하세요.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레볼챌 시즌5' 개선 의견을 들려주세요


▲ 솔직한 의견을 부탁합니다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레볼루션 챌린지 시즌 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GM하린'이 이번 대회 종료를 기념한 이벤트를 열었죠. 대회 기간 불편했던 부분이나 안내가 부족했던 점, 개선이 필요한 점 등 사형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는 행사입니다. 공식 커뮤니티 '진행 중 이벤트' 게시판에서 해당 행사 글을 방문해 투표 칸에 의견을 작성하세요. 20명을 추첨해 '흑신석' 500개의 행운이 찾아갑니다. 2월 18일 23시 59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니 일정을 확인하세요.

너나들이 인터뷰

화제의 암살자! 대기만성 '암살'


▲ 화제의 암살자 듀오, 대기만성 '암살'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번 대회 16강전까지 화제의 중심에 오른 팀이 있죠. 바로 암살자 듀오 '대기만성'입니다. 이름부터 암살자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암살' 님과 '단검' 님의 화끈한 경기가 인상적이었죠. 암살자다운 전술과 경기력에 시청자들도 환호하며 매력에 푹 빠졌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대회를 마무리 지었죠. 이에 암살 님을 너나들이 인터뷰로 초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이번 대회 단검형과 함께 암살자로 출전한 대기만성 암살입니다. 반갑습니다!

Q. 16강전까지 암살자 듀오의 화끈한 경기가 화제였습니다.

A. 경기 응원해 주시고 재밌게 봐주신 분들이 많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결과는 조금 아쉬웠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서 후련했어요. 덕분에 단검 형님과 좋은 추억 만들었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Q. 이름부터 직업, 경기 내용까지 완벽한 암살자였습니다.


▲ 체력 약 70%를 순식간에 앗아간 '연화난무'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유튜브 공식 채널 갈무리)

A. 저나 단검형이나 블소 레볼루션 시작부터 지금까지 암살자만 했거든요. 1:1만큼은 암살자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이번 대회는 팀 비무라서 힘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어려웠어요. 큰 무대에서 직접 부딪혀보니 암살자에게 팀전은 생각 이상으로 단점이 더 느껴졌습니다.

Q. 16강 경기에서 상당히 고전했습니다.

A. 암살자 핵심 무공이 '연화난무'인데요, 단검형이 극 공격 세팅이었음에도 연화난무가 상대 금강사에게 흠집도 안 나더라고요. 제가 상대방 무공을 먼저 빼놓고 단검형이 기습하는 형식의 전략을 준비했는데, 대미지가 안 들어가면서 당황해 경기가 막막해졌습니다. 그리고 암살자가 상태 이상을 활용하기 좋은 편인데도 상대에게 먹히는 게 없었어요. 타이밍을 모두 읽혔고, 빈틈을 찾지 못한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상대 조합이 까다로운 것도 있었고, 중간중간 교체 실수도 있어서 경기를 풀지 못했습니다.


▲ 암살자 듀오 행보에 제동을 건 '가발잡고번지' 팀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Q. 종목이 핸디캡에 가까울 정도였음에도 암살자로 출전한 이유는?

A. 그동안 암살자로 블소 레볼루션을 해왔는데, 한 번은 참여해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어느 정도 실력인지도 궁금했습니다.

Q. 경기를 앞두고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다면?

A. 일단 목표로 했던 세팅이 있었는데 다 맞추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공격, 방어 세팅을 모두 맞추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고, 스펙 목표도 못 채웠습니다. 고대 등급 성물 업데이트가 컸던 것 같아요. 

Q. 세팅을 못 맞춘 대신, 연습이 많이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A. 그런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연습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저나 단검형이나 시간이 안 나더라고요. 

Q.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볼 겨를도 없었겠군요.

A. 사실 암살자가 너무 메타에 뒤떨어져서 잠깐 스치듯이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봐도 암살자로 출전하는 건 고정이었을 거라 봐요. 비인기 직업이다 보니 이번 기회에 암살자의 매력을 뽐내고 싶었습니다. 

Q. 그런데 단검 님은 쌍검사로 직업을 변경했습니다.


▲ 잠깐 숨돌리기 위한 직업 변경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항상 그런 식입니다. (웃음) 이번에는 딜이 화끈해서 쌍검사를 해보고 싶다더라고요. 곧 암살자로 돌아올 겁니다. 종착지는 늘 암살자였거든요. 단검형이 제일 잘하는 직업이기도 하고요.

Q. 그럼 다음 시즌도 암살자로 만날 수 있을까요?

A. 당연하죠! 종목이 어떻게 되든 암살자로 계속 도전할 겁니다! 

Q. 블소 레볼루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비주류 직업을 하다 보니 직업 밸런스가 늘 아쉽습니다. 지난 시즌은 싸울아비, 이번에는 기검사 대회였죠. 다음 시즌은 다양한 직업을 구경할 수 있어 다채로운 대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비주류 직업이 주류까지 올라서진 못해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정도로는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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