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론칭 50일 기념 주화 모아 영웅 성의에 도전하자

▲ 50일 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17일, '레이븐2'가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핵심은 론칭 50일 기념 이벤트다. 사전 행사로 제공한 50일 기념 주화의 용도가 드러났고, 본격적인 행사의 막을 올렸다. 참고로 주화는 이벤트 제작 페이지에서 50일 소환 상자나 특별 소환서 제작에 사용한다.

각 상품은 일장일단이 있다. 특별 소환서는 희귀~전설 등급 아이템 중 1개를 제공한다. 그리고 50일 소환 상자는 대성공 시 50일 특별 소환 상자가 나올 수 있다. 더불어 낮은 확률로 영웅 등급 소환서를 얻는다. 영웅 등급 성의나 사역마, 스텔라 획득 난도는 이쪽이 더 높은 셈이다.

50일 소환 상자는 50일 기념 출석 2탄을 통해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7월 24일 새벽 4시 59분까지 5일에 걸쳐 하나씩 제공한다. 이는 50일 기념 특별 지령 이벤트와 연동한다. 총 10가지 미션으로 준비했고, 달성할 때마다 50일 기념 주화를 1개 얻는다. 최종 보상은 50일 기념 주화 10개다. 행사 하나로 총 20개를 손에 넣는 셈이다.  

▲ 행사 기간은 50일 기념 출석과 같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심연의 100회 소환 모든 행사는 31일 새벽 4시 59분에 종료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심연의 100회 소환 이벤트도 최종 단계에 이르러 4주차 미션을 공개했다. 미션 구성은 위 이미지와 같다. 과제 난도가 제법 있는데, 영광/헌신의 주화 파밍과 성의/사역마 소환, 장비 강화를 제시했다. 레벨 달성 조건은 오히려 쉬운 편이다. 메인 퀘스트를 쭉 밀면 금세 해결할 수 있다. 영광의 주화는 길드 출석과 기부로, 헌신의 주화는 특무대 퀘스트 완료 시 얻는다.

최종 보상은 심연의 파편이다. 상점 스텝업 페이지의 100회 소환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텝업 상품 구매에 쓰인다. 4회차 상품까지 구매하면 마지막 상품을 개방하는데, 희귀나 영웅 성의 1벌을 확정 획득한다.

▲ 이제 하루에 균열 보스가 2번씩 등장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끝으로 콘텐츠 소식이다. 지난 업데이트로 균열 오픈 시간을 오후 8시 30분으로 바꿨다. 그런데 참여하지 못하는 유저가 많았던 모양이다. 이에 레이븐2는 균열 오픈 시간을 추가했다. 이제 오후 12시 30분부터 13시 29분까지 추가로 균열이 열린다. 보상을 더 많이 받을 기회다.

육성 요소 중 스텔라는 증폭 점수 획득 조건을 낮췄다. 2단계부터 적용하며, 단계가 오를수록 감소 폭이 크다. 6단계는 125점에서 100점으로 크게 줄었다. 동시에 7단계와 8단계를 추가했다. 각각 110점, 125점 달성 시 개방한다.

한편, 레이븐2는 새로운 제작식을 추가했으니 제작 페이지를 확인하자. 스페셜 탭의 균열 사냥꾼의 표식이다. 소지하면 HP 관련 옵션과 경험치 보너스를 누린다. 제작 방식이 무척 독특하다. 일단 +0 일반 표식을 만들고, 이걸 재료로 다음 단계 아이템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때 강화도가 높은 장비는 제작에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