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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 꿀팁] 풍속성 메인 딜러의 단짝 '한세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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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 풍속성 힐러 '한세미' 정보 (사진: 국민트리 제작)
▲ SSR 풍속성 힐러 '한세미' 정보 (사진: 국민트리 제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풍속성 파티 힐러는 그동안 공석이었다. 해당 속성 서포터 헌터는 '박희진'이 유일했는데, 그나마 제공하는 능력이 디버프 해제와 파워 게이지 충전뿐이었기 때문이다. 체력 회복이나 아군 케어 능력이 필요하면 속성이 다른 '민병구'를 사용할 정도로 풍속성은 지원 헌터에 대한 갈증이 컸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회복과 지원 능력에 정통한 풍속성 힐러 한세미가 등장했다. 이로써 풍속성은 브레이크 딜러, 메인 딜러, 힐러 구성이 모두 갖춰지면서 이상적인 파티가 완성됐다. 더불어 핵심 딜러 '아마미야 미레이'의 부족한 마력을 해결하는 능력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국민트리가 한세미의 지원 능력을 집중 조명해 분석했다.

최대 체력 비례 회복 지원! 속성을 가리지 않는 범용성 힐러

'한세미'의 각종 회복 기술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한세미'의 각종 회복 기술 (사진: 국민트리 촬영)

한세미의 메인이 되는 능력은 회복이다. 모든 기술이 최대 체력 수치가 기반이며, 아군에게 제공하는 체력 회복량도 한세미의 체력에 비례한다. 헌터 파티에서 가장 뛰어난 회복 기술은 궁극기 '리프 오브 라이프'다. 사용 즉시 한세미 최대 체력의 20%만큼 팀원 전체를 회복하고, '삶의 연속' 효과를 추가 제공한다. 이는 10초간 초당 1% 지속 회복과 받는 피해 20% 감소를 함께 누리는 버프다.

궁극기 외에도 첫 번째 일반 스킬 '샤프 그래스'로 아군 회복을 꾀할 수 있다. 사용 시 3초 동안 매초 한세미 최대 체력의 2.25%만큼 지속 회복(10레벨)을 간다. 회복 받을 캐릭터로 교대할 필요 없이 파티 전체에 즉시 제공해 사용감까지 좋은 기술이다.

서포터 스킬 '필드 오브 포츈'은 성진우 콘텐츠에서 활용 가능하다. 15초간 지속되는 '보호 영역'에 들어가면 마나 회복과 보호막 효과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서 장시간 전투에 유리하다.

더불어 언급한 세 가지 스킬 모두 '숨결' 버프를 제공한다. 일반 스킬 피해량을 풍속성은 총 30%, 나머지는 최대 20% 올리는 공격 지원 능력이다. 속성 상관없이 지원하는 범용성도 갖췄다.

마력 회복은 사실상 풍속성 메인 딜러 '아마미야 미레이' 특화

풍속성 헌터 마력 250 회복은 능력치나 진화 단계와 상관없이 고정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풍속성 헌터 마력 250 회복은 능력치나 진화 단계와 상관없이 고정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으로 풍속성에 특화된 능력을 하나씩 알아보자. 현재 풍속성 메인 딜러는 아마미야 미레이가 고점으로 꼽힌다. 순간 화력이 뛰어나 좋은 메인 딜러로 평가하지만, 마력 소모가 극심한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법이 없어 아티팩트 마력 세팅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고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세미를 영입하면 마력 부담을 조금 덜어낼 수 있다. 한세미의 두 번째 일반 스킬 '필드 오브 디바인' 덕분이다. 해당 기술은 15초간 보호 영역을 펼치고 여기 위에 있는 헌터의 마력을 회복한다.

핵심은 풍속성 헌터에게 추가 마력을 제공하는 점이다. 3초에 한 번 최대 22와 동시에 250을 추가 회복한다. 최대 지속 시간 기준 총 360을 제공하는 셈이며, 이는 아마미야 미레이의 스킬 약 2회 분량에 버금가는 양이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숨결 버프, 즉, 일반 스킬 피해량 증가를 더하면 금상첨화다. 아마미야 미레이의 화력 대부분이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한세미 진화 단계를 높이면 딜러의 대미지 고점이 높아진다

아군 공격 지원 버프가 집중 된 '한세미' 진화 특성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전용 무기부터 진화 특성까지 피해 증가 버프가 집중 된 '한세미'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처럼 한세미의 뛰어난 체력, 마력 회복 능력에는 이견이 없겠지만 공격 지원 능력이 숨결 버프 하나뿐이라는 점은 아쉽다. 풍속성 파티가 아니고 딜러의 대미지만 생각한다면 잘 쓰던 민병구나 '메이린 피셔'를 파티로 데려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된다.

하지만 1단계 진화를 마친 한세미와 비교한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파티원 누구나 궁극기 사용 시 '날카로운 숨결' 효과를 추가 제공해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파워 게이지 회복 세 가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5단계 진화를 열면 얻는 '자연 결속' 효과로 공격력과 풍속성 피해량 버프가 추가된다. 이는 단순 태그 아웃으로 제공할 수 있어서 타임 어택 콘텐츠에서도 유용하다.

성진우의 생존력을 높이고 싶다면 3단계 진화에 주목하자. 나혼렙의 헌터 최초로 등장한 '불사' 효과를 지닌 특성이다. 서포터 스킬 사용 시 펼쳐지는 영역에서 성진우의 체력이 1 이하가 되면 2초간 불사 상태에 들어간다. 해당 상태가 끝나면 한세미 최대 체력의 30%만큼 회복을 지원해 사실상 2목숨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해당 효과는 전투 중 단 1회만 발동하는 점을 알아두자.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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