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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 꿀팁] 속성 무시·방어력 관통 메타의 신호탄 '유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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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R 화속성 메이지 '유수현' 정보 (사진: 국민트리 제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공격 관련 옵션 중에 방어력 관통이 있다. 아티팩트를 강화할 때 해당 능력치는 다다익선이지만, 없어도 그만인 정도로 유저들의 기대치는 평범한 편이다. 그런데 이제 그 평가가 바뀔 가능성이 열렸다. 신규 헌터 '유수현'이 방어력 관통 기반 능력을 가지고 등장한 덕분이다. 마력 화기를 다루는 화속성 헌터 유수현을 따끈따끈한 분석으로 만나보자.

속성 무시 스킬과 방어력 관통 계수를 지닌 메인 딜러


▲ 속성 무관, 화속성 약점 피해를 가하는 '데스 파이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기본 특성 '스포트라이트' 효과 (사진: 국민트리 촬영)

유수현은 공격력을 베이스로 화력을 뽐내는 메인 딜러다. 높은 계수로 설정된 스킬은 코어 공격 '퍼펙트 샷'과 일반 스킬 '데스 파이어' 그리고 궁극기 '제로 버스트'다. 전자의 코어 공격과 일반 스킬은 진화 특성을 연계한 운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두 스킬을 재사용 대기시간과 코어 게이지 상황을 무시하고 강제로 활성화시켜 번갈아 쏘는 방식이다.

여기서 데스 파이어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속성과 상관없이 화속성 약점 피해로 공격을 가하는 점이다. 이는 나혼렙에 최초로 등장한 방식의 스킬 메커니즘이다. 딱 맞는 사용 방법이나 환경을 체크해 봐야할 부분이다.

계수가 가장 높은 궁극기는 콤보의 시작으로 사용해야 할 신호탄 같은 포지션이다. 기본 특성 '마력 화기 - 마력 반응' 운영이 연관돼 있는데, 상세한 내용은 후술할 진화 설명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하자.

추가로 모든 스킬 운영에서 핵심으로 빠지지 않는 버프가 바로 스포트라이트다. 24초간 방어력 관통을 24% 높이는데, 여기에 유수현의 해당 능력치 24%만큼 피해량까지 추가한다. 이렇게 복리로 피해량을 높일 수 있어서 방어력 관통 효율이 나혼렙의 어떤 헌터보다도 뛰어나다. 유수현의 아티팩트 세팅 시 방어력 관통을 최대한 챙겨야 하는 이유다.

성능을 100% 발휘하려면 '파이어 버스트(QTE)' 등장 필수


▲ QTE 등장으로 두 효과를 동시에 누린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또 다른 핵심 특성으로 '마력 반응'이 있다. '마력 화기'를 통해 최대 20회 쌓을 수 있고, 적에게 화속성 받는 피해량을 중첩당 1%씩 증가시키는 디버프다. 진화 없이 마력 화기를 꺼내는 방법은 QTE와 궁극기 사용, 두 가지다.

여기서 꼭 알아둬야 할 포인트가 있다. 앞에서 강조했던 스포트라이트 효과와 마력 화기를 동시에 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QTE라는 점이다. 즉, 헌터 콘텐츠에서 유수현을 최대 효율로 활용하려면 QTE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의미다. 등장과 동시에 방어력 관통 관련 효과를 모두 켜고, 마력 화기를 함께 펼치면서 적에게 디버프를 즉시 쌓을 수 있다. QTE 한 번에 두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기에 예열 과정이 한 단계 줄어든다.

첫 진화 단계에서 사이클 완성! 고점 강화용 진화 특성 체크


▲ 유수현의 진화 특성 (사진: 국민트리 촬영)

유수현을 메인 딜러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메커니즘은 첫 진화에 몰려있다. 해당 진화 개방 시 피해량 버프를 받은 일반 스킬과 코어 공격을 번갈아 사용해 짧은 시간 강력한 대미지를 퍼붓는 운영이 가능하다. 콤보를 요약하면 'QTE - 궁극기 - 데스 파이어 - 코어 공격(광기) - 헬파이어 - 트릭샷 - 데스 파이어'가 된다. 여기서 데스 파이어와 헬파이어는 모두 적의 약점 속성을 무시한 화속성 약점 피해 판정으로 들어간다.

나머지 진화는 모두 고점 대미지를 뚫기 위한 효과로 무장해 메인 딜러의 면모를 뽐낸다. 각각 방어력 관통 10%, 공격력 24%, 12% 효과를 제공하며, 마지막 5진화는 마력 반응 특성을 이용해 '데스 파이어'와 '헬 파이어'에 최대 80% 피해량 증가 효과를 추가한다. 유수현의 핵심 사이클을 강화시켜 고점을 노릴 수 있는 진화 특성이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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